2010년 5월 24일 월요일

국내 블로그 이용 통계(2009년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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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의 저널리즘(6): 블로그의 미래

지난 6-7년간 엄청난 속도로 생겨나 우리의 일상 속에 파고 들어온 블로그, 그 블로그의 미래는?
  1. 블로그(blog)는 하나의 사회제도로서 정착했는가 혹은 정착할 수 있을 것인가? 블로깅이 개인적인 취미생활 이상의 사회적 소통 채널로 정착할 수 있을까? 사회적 재생산에 필요한 자원(resources)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가? 재정? 인적 자원? 충성심? post?
    1. 블로그의 계층적 분화가 일어나고 있는가?
      1. 대중매체가 운영하는 blogosphere에 개설된 블로그 vs. 독립적인 블로그(independent blogs)
      2. 언론기업화된 블로그 vs. 개인적 성격의 블로그
      3. 전문(pro) 블로그 vs 취미(amateur) 블로그
    2. 전문 블로그가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까? 있다면 어떤 영역에서 가능할까? 
    3. 기업 브랜드(corporate brand) vs 개인 브랜드(personal brand): 우리나라에서도 개인브랜드 형성이 가능할까?
    4.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등장은 블로그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블로그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까 아니면 블로그로부터 주목(attention)을 빼앗아갈까? breaking news(속보)의 측면에서 블로그는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경쟁할 수 있을까? 개인적 성격의 블로그는 SNS에 embeded된 publishing tools (예: 페이스북의 페이지와 노트)에 의해 대체되지 않을까? 또한 분화되는 social media의 엄청난 흡인력에 견디어 낼 수 없게 되지 않을까? (예: social publishing, social reading, 구글 도서, YouTube, 아프리카, Flickr 등) 기업화된 블로그는 트위터에 의해 더욱 강화된 전파력을 갖게되겠지만, 개인적 블로그는 social media의 희생자가 되지 않을까? 
    5. 블로그는 구매체(대중매체)의 막내인가 신매체(social media)의 맏형인가? 블로그를 개인화된 대중매체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social media의 한 유형으로 보아야 하는가? 비록 대중매체에 비하면 높은 쌍방향성을 지니고 있지만 저자(blogger)와 독자(users) 사이의 계층이 뚜렷하게 존재한다는 점에서 social media로 보기 어렵지 않는가?   
    * 5월말로 문을 닫는 한 유명 블로그 사례

    Metblogs Series 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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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5월 18일 화요일

    전환기의 저널리즘(5): 블로거와 저널리스트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

    Media Shift의 대표인 Mark Glaser는 2008년 2월 28일자 MediaShift 기사에서 블로거 대 저널리스트의 논쟁이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답해 보라고 한다.
    1. 최근 George Polk Award를 받은 사람이 블로거인가 대중매체 기자인가?
    2. 어떤 커다란 뉴욕 기반의 웹사이트가 네명의 편집자와 네명의 기자를 가지고 있으며 두명의 기자를 더 뽑을려고 하는가? 블로그 혹은 전통적인 매체사?
    3. 어느 사이트가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블로거를 고용했는가? 블로그 혹은 전통적인 매체사?
    4. 실리콘밸리에 있는 어떤 사이트가 온라인으로 기사를 출간하기 전에 80%의 스토리들을 편집하는가? 블로그 혹은 전통적인 매체사?


      해답: 1. 블로거  2. 블로그  3. 뉴욕타임즈  4. 블로그

    워싱턴포스트닷컴이나 MSNBC.com과 같은 대규모 메인스트림 뉴스 사이트는 블로그로 넘쳐난다. 반면에 독립적인 블로그들은 더욱 보도를 많이 하고, breaking news를 내보내고, 전직 저널리스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
    "아직도 볼로거들이 한 종족이고, 저널리스트들이 다른 종족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은 대략 2002년 이래 동굴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블로거와 저널리스트의 구분은 나날이 희석되고 있다.
    지금 수천명의 저널리스트들이 블로그를 하고, 수많은 블로그들이 훈련된 저널리스트들이다.
    워싱턴포스트닷컴의 대표 에디터인 Jim Brady는 "나는 독자들이 그들이 읽은 것이 블로그에서든 아니든 괘념치 않는다고 생각한다. 메인스트림 사이트든 순전한 블로그든 그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정보의 소스를 신뢰할 수 있는가이다."

    대중매체와 블로그의 미래에 관련해 David Eaves는 흥미 있는 주장을 제기한다.

    사회는 빠르게 투명사회(trnasparent society)로 가고 있다. 기관이나 기업이 풍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취재 환경에서는 기사작성은 더 이상 수수께끼 알아맞추기(puzzle solving)가 아니라 미스테리 풀기(mystery solving)가 된다. 수수께끼는 알아맞추는데는 감추어진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미스테리를 푸는데는 이용가능한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대중매체는 제도적 장치(출입기자제, 언론의 자유등)에 의해 보호를 받으면서 '결정적 단서'에 대한 취재가 가능했지만, 블로거들은 그러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블로그가 대중매체에 비해 기사의 품질이 반드시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전환기의 저널리즘(4)

    Mark Glaser가 전하는 신문 살리기 10가지 방안

    1. 지역 신문들은 이웃과 그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어라. 매일 발간하지 말라(Do custom small print runs targeted to neighborhoods and interests. Not daily.)
    2. 지역의 필자, 리포터, 블로거를 지원하라 (Support local writers, reporters and bloggers; help market them, sell their ads; decentralize the operation.)
    3. 유통, 인쇄 등에 종사하는 직원을 디지털 기술, SEO, 커뮤티니 매니저로 바꿔라(Replace circulation, printing, print production staff with tech, SEO, community managers.)
    4. 지역사회가 뭘 원하는 지를 면대면 만남을 통해 파악하라.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라 (Find out what the community wants in real face-to-face meetings, not focus groups. Then do what they want.)
    5. 프로-아마추어 방법을 사용하라 (Use pro-am methods. Include community-contributed content edited and vetted by pros.)
    6. 멀티미디어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라 (Smart multimedia. Don't do it just to do it. Use the right medium to tell the right story.)
    7. 다양한 수입원을 찾아라 (Promiscuous revenues. From ads, niche paid content, donations, non-profit grants to directory listings.)
    8. 지도만들기와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를 생산하라 (Produce mapping and database projects. Employ or train hacker-journalists.)
    9. 지역의 비즈니스맨을 주기적으로 만나 그들이 욕구를 파악하라 (Meet regularly with local businesses to gauge their needs. Create online directories of local businesses.)
    10. 상향식 조직을 만들어라 (Create a bottom-up organization where innovation is encouraged and rewarded at the edges. Use good ideas from anyone.)

    이 충고들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신문이여 싹 바꾸고 다시 태어나라!

    Mark Glaser is executive editor of MediaShift and Idea Lab. He also writes the bi-weekly OPA Intelligence Report email newsletter for the Online Publishers Association. He lives in San Francisco with his son Julian. You can follow him on Twitter @mediatwit.

    전환기의 저널리즘(3)

    20여년전 미국 유학시절 비교적 즐겨보던 TV 뉴스는 PBS의 "News Hour with Jim Lehrer"였다. 톰브로커만큼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차분하게 뉴스를 전달하고 날카로운 멘트를 달아주던 Jim Lehrer는 내 머리 속에 훌륭한 방송인으로 각인되었다.
    그런데 그 방송이 지난해 12월부터 "PBS News Hour"로 바뀌었단다. PBS의 지역-전국 에디터인 Anna Shoup이 작년 11월 30일자 기사에서 그 변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얘기의 핵심은 두 가지.
    첫째, 방송뉴스 제작팀과 온라인 뉴스팀을 통합하였다. 그것은 전혀 다른 도구와 언어를 사용하는 두 집단의 통합이었다. 모두가 공감하는 목표는 새 타이틀의 방송프로그램의 특징은 진지한 저널리즘(serious journalism)이었다.
    둘째, 이제 취재와 제작을 함께 한다. 서로 다른 도구와 언어를 배웠다. 방송제작팀원은 온라인 도구를, 온라인 제작팀원은 방송 도구를 배웠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새 웹사이트를 구경가자. PBS NEWSHOUR

    방송사의 변신에 관한 다른 이야기는 Craig Silverman이 유명언론사에 채용된 소셜 미디어 편집자들의 인터뷰에서 찾을 수 있다. 그중 미국공영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의 Andy Carvin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공영방송국 조직이 있었으면 좋겠다. 공영방송은 애청자들에게 있어 단순히 여러 방송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에 해당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청취자들과 함께 방송을 만들어 가려는 치열한 노력이 엿보인다. 섹스와 폭력을 팔지 않아도 훌륭하게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는데, 재물과 권력 욕심에 애청자를 잃는 우리의 공영방송의 현실과 너무 대조된다.


    ANDY CARVIN

    Title: Senior strategist for NPR's social media desk.
    Time in the Position: He's been the social media/community guy at NPR since September 2006.
    Previously: Ran the non-profit Digital Divide Network.
    What the Job Entails: "I work with a team called the social media desk, which is an editorial unit that focuses on ways for our reporters to interact with the public," he said. "The way I look at it is NPR has this large, loyal community of more than 26 million listeners around the country who tend to see us as more than just a content producer. In some ways, being involved with NPR is almost a lifestyle choice for them. We've had a long history of reaching out to the public and having hem contribute ideas and content. But there's never been a platform before social media that enabled us to interact with the public and give them tools to interact among themselves."
    Biggest Lesson Learned: "The key thing is to come up with a variety of ways that people can interact and work with you," he said. "On one end you might have people contribute long stories and put together thoughtful narratives, whether in text or video or audio. At the other end, you may have some who are just wiling to share a quick snippet and move on."
    Best Initiative So Far: HurricaneWiki.org. "Last fall when Hurricane Gustav was approaching, we asked for volunteers on Twitter to come together and list hurricane-related resources. Over 48 hours we had over 500 people signed up to build a wiki called HurricaneWiki.org," he said. "They built Google Maps with evacuation routes and shelter information, and some people listened to ham radio and scanner traffic for information and transcribed that." He also notes that Scott Simon and the team at NPR'Weekend Edition have done a good job using Twitter.
    What He's Learned About the NPR Community: "These are communities that love us and our mission and what we do, they want to help us succeed and prosper -- and we ignore them at our peril," he said. "Thankfully, we are not ignoring them. It's about understanding that people who use social media and are fans of NPR are our most powerful supporters. They can be advocates, soldiers, messengers. They can assist in editorial matters as well."
    Final Words: "There's no edict here saying that every person has to be on Twitter or Facebook. We do it somewhat organically because we want to make sure the staff that are using social media understand why they are using it, and have editorial goals in mind."

    전환기의 저널리즘(2)

    OurBlook Roundup: Jounralism Will Survive in Digital Age 100명이 넘는 미디어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요약. Sandra Ordonez (5/4/2010). 아래는 그 기사를 다시 요약한 것임.
    • 신문은 미디어의 새로운 세상에서 유지가능한 비즈니스와 편집 모형을 찾고 있다. 그들이 종래에 하던 방식에 고착되어 있는 판로들은 사라질 것임
    • 신문들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유료화하는 것은 고려 대상. 온라인 게임이나 웹 어플리케이션 같은 새로운 수입원을 탐색해 봐야 할 것임.
    •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hyper-local)은 긍정적. 따라서 시민저널리즘을 장려하는 것은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
    • 저널리스트의 역할, 성공에 필요한 스킬이 바뀌었다. 
    • 일방향적 스토리텔링은 저널리스트와 청중 사이의 양방향(혹은 전방향) 대화에 자리를 내주었음. 새로운 맥락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엄청나게 중요한 도구가 되었음.
    • TV 뉴스도 인쇄 저널리즘과 동일한 변화와 혼란을 경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공포상태로 몰아넣고 있음
    • 배너 광고는 해답이 될 수 없음. 배너 광고는 온라인 광고나 온라인 마켓팅의 미래가 아니다.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전환기의 저널리즘(1)

    • 디지털 시대에 진입하면서 저널리즘(신문, 방송, 잡지)는 변신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음
    • 신문: 디지털 편집 --> 노트북 기사작성 --> 온라인 송고 --> 인터넷 판(유통), 유료 사이트 --> 배너광고 --> 사이트 유료화 --> e-book 리더기 구독 --> 패드 구독
    • TV: 디지털 촬영 --> 디지털 제작 --> 디지털 편집 --> 디지털 유통: HD TV, IPTV, DMB, Program on Demand --> 배너 광고
    • 라디오는 TV와, 잡지는 신문과 궤적을 같이 함
    • 저널리즘의 위기는 기존 매체들의 재정적 위기: 구독료, 광고료, 수신료에 의존한 수익모형이 위기에 처함: 인터넷 사이트의 배너광고나 컨텐츠 판매로는 충분한 수익 창출이 어려움
    • 매체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갔다. 멀티미디어화하고 매체간 구분이 사라짐
    •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기존 매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
    • 인터넷의 등장으로 새로운 경쟁 매체가 속속 출현: TV는 유튜브, 인터넷방송(webcasting)과 경쟁, 신문, 잡지는은 블로그, 인터넷신문과 경쟁, CNN과 통신사는 트위터와 breaking news를 두고 경쟁, DMB는 podcasting과 경쟁
    • One source, Multi-use가 키워드가 되었지만 수익성 창출이 여전히 어려움
    • 기존 매체사들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 Google은 엄청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음 --> 배너 광고가 온라인 마케팅이나 온라인 광고의 궁극적인 모형이 될 수 없음을 시사
    • 네이버와 다음, 야후와 같은 검색, 포털 사이트도 커다란 수익을 올리고 있음
    • 참고: "일본의 최대 광고회사 '덴츠' 매출 전년 대비 11.1% 줄어"
    • 뉴스는 검색포털 사이트에 집적되어 제공되고 있음
    • 검색포털은 자체 뉴스를 제작하지 않고 있음에도 영향력이 급증.
    • 신문구독과 TV 시청시간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
    • 현재는 모바일화, 소셜미디어와의 결합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
    • 무선 기반이 4G와 Wireless LAN으로 완전히 이동하면 미디어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소비자의 제한된 '주목(attention)'을 둘러싸고 모든 매체들이 치열하게 경쟁? 어떻게? 어떤 매체가 궁극적으로 승리할까? 매체의 성격은 어떻게 달라질까? 
    • "미디어는 메시지다"(마샬 맥루한) --> "메시지는 메시지다"(윤영민)
    •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메시지가 미디어의 제약으로부터 해방된다. (The message is finally freed from the medium.)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5월 18일, 20일 강의 노트

    Mass media vs Blog (One Kind of Social Media)
    • 토론 쟁점: 
      • 블로그는 신뢰할만한 매체인가?
        • 블로그는 언론처럼 사회제도가 될 수 있을까?
      • 블로그는 대중매체를 대체할 것인가?
        • 공급자적 측면: 대중매체 글쓰기vs 블로그 글쓰기
        • 소비자적 측면: 대중 매체의 강점과 약점 vs 블로그의 강점과 약점
            대중매체와 블로그의 관계(보완적 측면, 대체적 측면을 찾아라): 라디오방송과 블로그, TV방송과 블로그, 신문과 블로그, 잡지와 블로그, 인터넷 신문과 블로그 (개인별 과제, 수업시간에 할당), The Huffington Post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교수님 면담 시간 정해주세요

    시간표 <- 클릭

    흰 칸으로 남아 있는 시간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수정이 안 되시면 댓글로 가능한 시간을 달아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자동저장이 안 되므로 save를 꼭 눌러주세요.

    2010년 5월 9일 일요일

    오마이 뉴스 보고서

    https://docs.google.com/leaf?id=0B1MJHieEGzs4ZDAyMGM0ZWEtMGRmNS00M2E2LWIxMjMtMWYyMWUyZDhjNzI0&hl=en

    5월 12일 1시 테터 앤 미디어 명승은 대표 특강

    정보기술과 사회 수강생 여러분, 최근 한국 블로거 협회 회장에 당선되기도 한 한양대 명승은 동문의 '파워블로거의 세상'을 주제로 한 특강에 모두 참석하길 권유합니다. 모처럼 현장에서 뛰는 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장소는 3층 강의실인데 곧 정확한 장소를 공지하겠습니다.   

    2010년 5월 7일 금요일

    페이스북과 싸이월드 비교

    늦게 제출해서 죄송합니다 ㅠ

    http://docs.google.com/Doc?docid=0AdY9KUPWGkcbZGZqODRiYjdfMmdyamN2ZGRn&hl=en

    카페vs네이트온

    카페와 네이트온에 대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카페와 네이트온의 공통점은 인터넷 내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고 또한 다수의 사람들과의 통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편지나 e메일과 달리 전달 속도와 교류의 속도 또한 빠릅니다.
    반면에 이 두 사례에도 차이점은 있습니다. 우선 네이트온 과 카페의 기본적인 차이는 네이트온은 일종의 실시간 메신저인 반면에 카페는 일종의 홈페이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또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우선 메신저인 네이트온은 카페와 달리 로그인을 하고 있으면 자신이 친구로 등록한 사람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한 파일이나 정보 또한 공유하는데 용이합니다. 반면에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대화의 쌍방향성 또한 사라지게 되고 결국 대화나 정보전달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카페가 네이트온과 다른 점은 분명 대화나 정보 전달이 네이트온의 비해서는 느리다는 것은 사실이나 카페에서도 현재 접속 사용자와 대화방을 통해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료나 정보를 올리는 것 보다 네이트온에 비해 대용량을 첨부할 수 도 있고 여러 사람들과 그자료를 공유하는데도 보다 용이합니다. 네이트온은 보통 대화를 1:1이나 가끔씩 토론을 위해 쓰이지만 별로 용이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카페의 경우 비록 실시간은 아니지만 토론이나 정보를 수집할 때 그 정보들을 회원들이 보고 평가하는데 더 용이합니다. 한마디로 네이트온은 일종의 일대일의 대화에 용이한 대신 카페는 일대 다수의 대화나 정보 교류에 더 용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lashdot ppt입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Slashdot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guestc8191c.

    cyworld와 daum cafe비교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http://docs.google.com/Doc?docid=0AVNIZXVL9A9VZGMzOG03ZHJfM2NtZHZkNWdy&hl=en

    트위터와 싸이월드 비교.

    트위터와 싸이월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소셜미디어의 비교)

    https://docs.google.com/Doc?docid=0AUieBAAAlA4tZGRqc3pxZG5fMDRiM2tnZmMy&hl=ko

    Wordpress 피피티 입니다.




    발표에서 서비스상품인 워드프레스닷컴과의 혼선이 좀 많았어요. 죄송합니다.

    How to upload ppt using slideshare

    Google Docs 에서 프리젠테이션 편집이 익숙지 않거나 기능이 없어서
    결국 ppt로 만들었는데 링크 걸기가 쉽지 않으셨지요?

    Slideshare.net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법을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이 이용해서 인터넷에 좋은 자료를 링크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도 참고하세요.

    Supported Formats
    Presentations: pdf, ppt, pps, pptx, ppsx, pot, potx (Powerpoint); odp (OpenOffice); key, zip (Apple Keynote).
    Documents: pdf, doc, docx, rtf, xls (MSOffice); odt, ods(OpenOffice); Apple iWork Pages.

    Max file size: 100MB for presentations & documents.
    Facing problems in bulk/flash upload: Try single upload.

    If you get any errors, read the troubleshooting tips or contact us. Do not upload materials that you do not have copyright for, or have permission from the owner. Read our Terms of service & Privacy policy.

    2010년 5월 6일 목요일

    싸이월드와 페이스북

    http://docs.google.com/View?id=dgvbzh3p_3gzbkc5d8

    트위터와 싸이월드 비교

    싸이월드와 트위터를 비교했습니다.

    트위터 & 싸이월드

    http://docs.google.com/Doc?docid=0ATOa5lnxcS2pZGhtN254ZmZfNjVyZnQ2aGZr&hl=en

    트위터와 페이스북~!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이용시간이 부쩍 늘어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구글 닥스로 처음 작업해 보았는데,

    꽤나 좋군요.ㅎㅎ

    GO!

    SNS comparison

    Facebook & Twitter
    http://docs.google.com/Doc?docid=0AekzZFp-R7duZHZ2d2M1cl8yZ3Y3a3drZHo&hl=en

    Twitter 와 Nateon 비교항목 분석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항목별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분석항목을 추가하는 시도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http://docs.google.com/Doc?docid=0AUYUJMQgAn5qZGNnbnZrZHRfMjEzNjc4OW5nNw&hl=en

    cyworld와 twitter 비교

    cyworld와 twitter비교입니다

    http://docs.google.com/View?id=dg6cvj64_6f7347pcb

    네이버 지식In 발표 요약본입니다.

    지식인 발표조 발표 요약본입니다.

    Go~!

    Face book과 SMS 비교

    Face book과 SMS 비교입니다.

    http://docs.google.com/Doc?docid=0Aa1oqXO4ZK4wZGZycGdzZDZfOGpjcDN3emM3&hl=en

    Hollywood Stock Exchange

    Check out this SlideShare Presentation:

    Hollywood stock exchange
    1. www.hsx.com 에 대하여(김지현)
    2. 성공요인분석(홍유경)
    3. 평판시스템(윤미희)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비교입니다.

    http://cfile213.uf.daum.net/attach/132A14054BE282FC63FA2C

    모질라는 무엇인가



    모질라 커뮤니티
    팀원 : 원은란 송준호 정구영

    한 마디로 모질라는
    소프트 웨어 개발 커뮤니티라고 할까.
    누구에게나 열린 글로벌 커뮤니티인 동시에 비 영리단체이고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투명한 커뮤니티에서 모두가 참여해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것에서 집단지성의 성격을 발견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썬더버드, 시몽키 등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트위터와 싸이월드 비교

    http://docs.google.com/View?id=dhq3cnzf_0cx6xx2cf

    Social Network Service 3종 비교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SNS로서의 싸이월드, Facebook, Twitter를 간단하게 비교했습니다.
    http://docs.google.com/Doc?docid=0AcnXNjr2ujfdZGhxc3gyNjlfMjdjM3QzZ3ZmMw&hl=en

    트위터와 SMS, facebook, 미니홈피, 메신저 비교



    트위터와 SMS, facebook, 미니홈피, 메신저 비교

    제가 쓰면서 느낀 것 중심으로 간단하게 비교하였습니다.

    "Twitter VS Cyworld 비교"

    트위터와 싸이월드를 비교입니다.

    # 한글파일첨부

    트위터와 SMS의 비교

    트위터와 SMS의 비교

    2010년 5월 5일 수요일

    Daum Cafe와 SMS를 비교햇습니다. ...

    다음카페같은경우에는 우선 일대다 통신 중심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고
    그 글은 카페회원인 경우에는 (등급충족)모두 읽고 댓글을 달수 있다. 이런 점에서 봤을때 일대 다 통신이 주된 통신 방법이라 생각된다.그리고 카페에서는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보통 카페는 정보를 올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수용하는 형태이다.따라서 카페는 일방향통신이다.또 대표적인 카페의 특징을 꼽자면 회원등급이다. 많게는 6단계로 까지 나뉘어 지는 이런 등급제는사용자의 평등성을 해친다고 볼수 있다. 고급정버같은 경우에는 높은 등급의 회원에게만 개방이 되있는 경우가 많다.카페는 참여요구가 가장 적은 메체인것 같다. 정보의 획득만을 원하는 사람은 그냥 글만 읽고 글쓰기는 하지않아도 된다.마지막으로 핵심 요소인 집단지성의 적합성을 봤을때 카페는 그럭저럭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첫번째 이유는 일대일의 통신이 아닌 일대다의 통신이기때문에 빠른 정보확산이 가능하다.두번째 이유는 관리자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집단지성 활동이던간에 핵심 활동자가 있어서 통제가 가능해야한다. 그런면에서봤을때 카페는 운영자들이 집단지성 구축에 방해가되는 글등을 삭제할 권한이 있기 때문에 적합하다.하지만 본글과 리플의 형식이라는 면과 본인외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점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비하면 정보공유속도가 많이느리다는점 등에서는 미흡하다.

    반대로 sms문자 같은경우에는 우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인데 이것은 대표적인 일대일 통신 중심의 매체이다.수신자 발신자 사이에서의 의사소통만이 가능하다. 물론 단체 문자가 있지만 일대다의 통신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그리고 문자는 목적 자체가 정보전달 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목적인만큼 쌍방향 통신이 이루어 진다.sms는 양방향 통신인 만큼 참여요구가 상당히 강하다. 다른사람에게 문자가 왔을때 답장을 안하면 상당히 기분나빠한다.sms의 집단지성 적합성을 봤을때는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첫째 sms는 유료이다. 집단지성이 이루어지려면커뮤니케이션이 필수 인데 유료라면.... 둘째 sms는 일대일 통신 중심의 매체라서 다수의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집단지성 구축에는 부적합하다.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sms는 진지한 정보나 지식의 공유보다는 잡담의 기능으로 많이 쓰인다.

    2010년 5월 4일 화요일

    집단 지성의 비즈니스 응용 사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미국연방정부 Opinion Space 2.0

      뉴욕타임스 A Timely Global Mosaic 
                      From Many Instants, a Moment

    2010년 4월 29일 목요일

    다음 주(5월 6일 마감) 과제

    개인별 과제: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카페와 페이스북, 싸이월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와 네이트온, 트위터와 페이스북, 싸이월드와 트위터, 트위터와 SMS, 페이스북과 SMS, 네이트온과 SMS  등을 비교하여 올리기 바랍니다. * 트위터와 다른 서비스를 비교하면 50% 가산점을 줍니다. 2개 서비스 이상을 비교해도 좋습니다.

    네이버 지식IN의 특징

    네이버 지식IN의 특징

    1. 네이버 지식IN의 탄생배경과 성공요인, 성과 -정구현-
    2. 네이버 지식IN의 참여유인, 집단지성에 대한 분석 -김진희-
    3. 위키피디아와 네이버지식IN, 네이버지식IN의 문제점 -문현덕-

    앞에 모질라에 대해서 업로드 하신 분이 있어서 저희조도 덩달아 올립니다.
    파워포인트 자료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What is Mozilla

    모질라는 무엇인가
    파워포인트 자료보기

    1. 비영리, 글로벌 커뮤니티, 오픈 소스 기반의 모질라
    2. 모질라의 집단지성게놈(유전자도표)
    3. 온라인평판시스템

    집단 지성 사례조사 팀 편성

    1. 오마이뉴스: 김잔듸, 이수진, 장지영

    2. 네이버 지식in: 문현덕, 정구현, 김진희

    3. 모질라: 정구영, 송준호, 원은란

    4. Slashodot: 김성진, 오세현, 서주희

    5. Wordpress: 안민혁, 서유진, 윤인석

    6. Hollywood Stock Exchange: 홍유경, 김지현, 윤미희, 임한별

    7.World of Warcraft: 이범석, 홍인기, 오환구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지식채널e - 두 명의 해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VdBHx-Q62I$

    소프트웨어의 공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에서 언급한 내용도 들어가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동영상 태그가 안되네요...

    그래서 링크로 남깁니다.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지식채널e - 핀란드의 실험

    집단지성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협동에 관해서 좋은 예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아서 같이 공유하려 올려봅니다.

    4월 15일 강의노트

    Online Reputation Systems: How to Design One That Does What You Need

    1. 집단지성을 구현하는 '사회적 웹(Social Web)'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센티브 시스템(어제 강의)
    2. money, love, glory 중 glory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관건인 경우가 많음
    3. glory의 성공적인 역할은 온라인 평판 시스템(online reputation systems)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는가에 달려 있다.
    4. 성공적인 온라인 평판 시스템을 어떻게 설계할까?
    5.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온라인 평판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는?
      지식in  옥션  벅스뮤직 G마켓  교보문고 다음영화  
    1. 다음 세 가지 핵심적인 의사결정이 요구됨
      1. 당신의 평판시스템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목적이 무엇인가?
        • 신뢰구축: 예: eBay, 옥션,거의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 고품격의 평가 추구:Amazon.com
        • 유사한 사용자의 발견: Yelp.com
        • 충성심 유지: Yelp.com
      2. 당신의 사용자 평판 프로파일에 어떤 정보를 포함할 것인가?
        • 어떤 활동이 그 평판시스템 사용자들에게 가장 관련성이 높은가?
          • 신뢰구축 --> 거래 성사 빈도, 소비자 평가
        • 어떤 사용자 행동들이 바람직한가? 기여의 양 혹은 질?기여의양이 중요하면 기여 횟수를 보여줌, 기여의 질이 중요하면 기여 횟수는 감추고 특정한 기여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만 보여줌 
        •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조작이 어려운 지표를 선정: 1차(first-hand) 정보를 사용할 것인가 2차정보(second-hand)를 사용할 것인가? 포스트수, 친구수 vs. 거래에 대한 만족도 평가
      3. 어떻게 평판 정보를 합계하고 그것을 표시할 것인가?
        • 활동에 관한 통계 제시: 리뷰수, 완성된 거래수
        • 평점, 별점게시: 별점 표시,뱃지 부여
        • 특정한 등급 부여
        사례: Yelp.com의 user profile     Amazon.com의 서평자 별점, 등급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4월 13일 강의노트


    집단지성의 구성

     

    Thomas W. Malone, Robert Laubacher and Chrysanthos Dellarocas. 2010. "The Collective Intelligence Genome," MIT Sloan Management Review, Spring, vol.51, no.3. Pp.21-3



    1. 네 가지 질문으로 시작




       - 무엇을 수행하나? (What is being done?)
       - 누가 수행하나? (Who is doing it?)
       -  그들이 그것을 수행하는가? (Why are they doing it?)
       - 그것이 어떻게 수행되는가? (How is it being done?)


    2. 무엇? 사명, 목표, 임무에 관한 문제 
      - 창조한다(Create)
      - 결정한다(Decide)


    3. 누가? 조직에 관한 문제
      -  위계 조직(Hiearchy)
      -  군중(Crowd)

    4. 왜? 인센티브에 관한 문제
       - 돈(Money)
       - 애정(Love): 특정한 일 자체에 대한 열정
       - 영광(Glory)(혹은 인정, recognition): 동료들의 인정
      5. 어떻게?
     1) 위계조직(hierarchy)에 의존

     2) 군중(crowds)을 이용

        - 창조 임무(Create tasks)의 경우
           - 수집(Collection): 군중의 개개인들이 독립적으로 창조: Flickr, YouTube
              - 공모(Contest): 단지 하나 혹은 소수의 좋은 해법만 필요시
           - 협업(Collaboration): 군중이 서로 상호의존적으로 협력하여 창조: Linux, Wikipedia 기사
        - 결정 임무(Decide tasks)의 경우
            - 집단 결정(Group Decision)
               - 투표(Voting)
               - 합의(Consensus)
               - 평균화(Averaging): 예: 소의 무게에 대한 추측, 영화나 책에 대한 평가나 추천
               -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s): Iowa Electronic Markets (여론조사와 같은 역할)
            - 개별적 결정(Individual Decision)
               - 시장(Markets): 옥션
               -  사회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s):twitter



     

    2010년 4월 9일 금요일

    다음 주 수업(4/13, 15)과 과제

    다음 주는 여러분들이 중간고사 시험 때문에 분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수업준비와 과제는 간단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업은 제3장(집단 지성의 성공조건)입니다. 교재를 읽어오기 바랍니다. 과제는 facebook의 어플리케리션과 게임을 각각 두 가지 이상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이미 어플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은 추가로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팬만 되도 좋습니다. 과제 확인은 facebook에서 직접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어플과 게임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이름에 그것들이 따라붙으니 따로 리포트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임으로 머리를 식히기 바라며.

    2010년 4월 8일 목요일

    문화적 공유지(commons)에 대한 명강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 문제에 관한 공유지(commons)적 해법. Stanford University 법과대학원 로렌스 레식 교수의 명강. 영문 자막 있음.
    - 경쟁의 원리 도입: 저작권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허용
    - Creative Commons (CC)
    - 저작권의 엄격한 적용, 저작권 폐지라는 극단적 해법이 아닌 제3의 방안
    - 창의성(creativity) 보호 강조
    - 인쇄시대의 엄격한 저작권 적용은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 범죄자로 만들며, 창의성을 죽인다.

    http://www.ted.com/talks/lang/eng/larry_lessig_says_the_law_is_strangling_creativity.html

    2010년 4월 6일 화요일

    인터넷 토론, 해학(humor)으로 보면 안될까?

    다음은 제가 2009년 9월 이론사회학회-동아시아사회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  "e-Carnivalesque: 온라인 공중대화에 관한 Bakhin적 해석"에서 전제한 내용입니다.

    "다음의 아고라에는 가벼운 발언과 토론이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대단히 전문적이며 심지어 학술적인 토론도 등장하며, 격렬한 비판과 공격이 자주 눈에 뜨지만, 패러디, 풍자, 익살, 농담, 재담, 해학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문제는 그러한 다양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다음-아고라가 카니발리스크 광장(Carnivalesque square)이고, 그곳에서 전개되는 공중 대화가 해학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가이다.
    아고라의 그것을 포함하여 온라인 공중 대화가 해학이 되는 이유는 즐거움의 추구라는 동기적 측면과 댓글이라는 구조적 측면이 결합한 결과이다. 메마른 사무 처리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들은 사이버공간에 들어가면서 즐거움을 기대한다. 특히 사람들을 만날 때는 비일상적인 관계를 갖고 싶어 한다. 가볍고 경쾌하지만 즐겁고 짜릿한 만남을 추구한다. 때문에 즐거움의 추구라는 동기를 고려하지 않으면 온라인 공중 대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예컨대 일탈이 허용될 것 같지 않는 심각한 웹사이트는 간혹 방문자들이 게시글을 통해 그 사이트를 가볍게 만들어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방문자가 없는 죽은 웹사이트로 전락해버린다. 심각한 웹사이트란 마치 축제에 대단히 심각한 토론을 프로그램으로 넣는 것만큼이나 부적합한 일이다. 비교적 심각한 주제들을 위한 토론 서비스로 시작된 아고라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것을 끊임없이 재미있게 만들어 가는 이용자들 덕분이다.
    아고라에서는 전문적 분석, 인신공격, 심각한 정치적 주장 등 어떤 발언(utterance)도 예외 없이 댓글에 의해 격하(格下, degradation)된다. 바흐찐의 의미를 다소 은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누군가의 점잖은 게시글에 대해 거칠고 원색적인 비난, 그 비난에 대한 비난 등이 얽히고설키면서 원래의 게시글의 권위, 진지함, 의분 등이 탈각되어 버리는 현상을 격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아고라에서 전개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관한 토론의 사례를 보자. <표 1>에서 보듯이 발제글의 제목과 내용이 무척 진지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거칠고 두서없는 댓글들은 원래 토론 글의 진지함을 끌어내리고 게시글도 읽는 사람의 느낌도 모두 일종의 부조리 속으로 밀어 넣는다.
    댓글이라는 기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게시글은 물론이고 게시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제3자적 입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글에 대한 몰입이나 최면 상태를 풀어버리는 것이다. 제3자화된 발언들은 해학이나 연극에서 보는 제3자적 자세(disinterested stance)와 유사하다. 온라인 공중 대화의 이 제3자성은 즐거움의 추구라는 동기와 결합되면서 해학(humor)으로 전화된다."

    2010년 4월 2일 금요일

    인터넷 혁명의 선구자들

    다음 주는 집단지성의 기원에 관해 공부합니다. 교재 제2장을 읽고, 또한 아래 요약과 링크된 자료를 읽어오도록 하시오.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J.C.R. Licklider이다. 40여년전 그는 컴퓨터 통신이 코드나 시그널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대화에 사용될 것이고, online community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좀 더 자세한 스토리는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오.) 
    http://yunyoungmin.tistory.com/entry/
    40년전에-이런-상상을-하다니





    다음은 더그 엥겔바트(Doug Engelbart)이다. Licklider와 Taylor가 통신의 미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1968년 그해 그는 오늘날의 인터넷을 마치 본 사람처럼 리얼하게 통신의 미래를 예견했다. 엥겔바트는 시대를 너무 앞서 갔던 천재이다. 그는 컴퓨터 마우스를 발명했고, 하이퍼텍스트, GUI 등을 구상했다. 옆에 사진은 엥겔바트가 자신이 발명한 마우스를 쥐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컴퓨터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들에게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었다.


    - 또 다른 몽상가는 스튜어트 브랜드(Stewart Brand)이다. Whole Earth Catalog라는 잡지를 창간했다. 독자들의 기고, 독자들이 추천한 물건들이 게재된 잡지이다. 소위 Web 2.0의 사상적 원조라고 할까. 하워드 라인골드가 쓴 The Virtual Community로 널리 알려지게된 WELL (샌프란시스코 지역 PC통신 서비스)이 탄생하는데도 한몫을 했다.

    - Homebrew Computer Club을 만든 프레드 무어(Fred Moore), 'Community Memory' 
    프로젝트를 주도한 리 펠젠슈타인(Lee Felsenstein)도 기억되어야 한다.

    - 모두 이상주의자들이었다. 하이테크 보헤미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훗날의 실리콘
    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몰려 있었다. 물론 그곳은 히피와 마약, 반전, 평화주의, 
    공동체주의로 상징되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저항문화(counter-culture)의 본고장이기도
    했다.히피와 하이테크의 만남이 오늘날 Web 2.0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그들에게 사상적 영향울 끼친 사상가 이반 일리치(학교는 죽었다의 저자), 
    슈마허(작은 걳이 아름답다의 저자)를 기억해 할 것이다.
    - 이들의 사상은 중세 농부들의 공동체적 문화를 이어받고 있었으며, 그중 중요한 요소는
    공유지(commons)이다. 공유지는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은 땅 혹은 자산을 공동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공유목초지, 해변, 공원, 어장, 언어 등 공공접근과 자율관리에 
    의해 운영되는 공공 자산.

    - 그들이 일군 하이테크 저항문화가 실리콘 밸리를 낳았고, 그것이 Web 2.0의 참여, 공유,
    개방, 그리고 집단지성이라는 문화적 키워드의 기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토론: 수업 중에는 '공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겠습니다. 공유지는 필연적으로 
    비극(tragedy of the commons)으로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번성할 수 있는 것인지, 
    번성할 수 있다면 어떤 조건 하에서 그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위키피디아,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공개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Linux, Word Press) 등을 공유지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오길!

    2010년 4월 1일 목요일

    다음 아고라,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issue/read?articleId=5&bbsId=I001

    다음주 과제로 봐야할 다음 아고라의 '학교폭력, 처벌만이 해결책인가' 입니다.
    위 주소로 가면 바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어제 수업에 대한 소회

    어제는 짧지만 수업에 대한 여러분의 소감을 잠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학생들과 제가 가까워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내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좀 더 자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수업에서 나는 여러분들이 이 수업을 아직도 전문적 지식을 교육하는 시간이 아니라 교양교육 시간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라 제 문제이겠지요. 차츰 여러분들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도록 수업을 해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제가 지도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따라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전문가로서 입문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일은 토론 수업이 될 것입니다. 교재 1장과 내가 올려 놓은 토론 자료들을 잘 읽고 오기 바랍니다.
    어떤 학생이 내가 수업시간에 원래 교재에 포함하려다 뺏다고 한 구글과 애플에 관한 책이 무엇인가 궁금해 해서 올립니다.

      - 제프리 크루이상크 저(정준희 옮김). 2007. <애플의 방식>. 더난출판.
      - 재닛 로우 저(배현 옮김). 2009. <구글 파워>. appletree tales.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지식의 탈신비화

    지식이 껍질을 벗고 있다.

    1) 객관적 지식이 존재하는가? 지식에 관한 이념적 측면의 debunking

    2) 삶과 경험에 기초한 지식은 지식이 아닌가? 표준화된 지식, 전문화된 지식 못지 않게 일상적 지식을 긍정. 예: 블로그, 유튜브, 지식in, 신지식인

      - 전문가 체계(expert system)의 등장: 지식의 표준화, 탈맥락화 (Anthony Giddens 교수, 성찰적 근대화론)
      - 탈전통적 질서: 기존의 지침이나 관습에 의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끊임 없는 선택과 의사결정 필요한 시대: 정보, 지식, 지혜의 요구 증대

    3) 지식의 재맥락화(?): 표준화된 지식의 local 적용. 예: 지식in, 신지식인

    지식의 개념이 확대되고, 지식의 재맥락화가 진행되면서 지식의 생산 방식이 달라짐: 개방과 분산, 즉, 지식의 사회적 생산이 지식생산 방식의 대세가 됨. --> 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세상

           지식의 생산: thinking(생각하기) + collaboration(협력)

    지식은 더 이상 지식인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다. 지식의 사회적 생산에 왕성하게 참여하는 사람이 지식인. 

    지식의 정의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온 지식의 정의


    Knowledge is defined by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as (i) expertise, and skills acquired by a person through experience or education (경험이나 교육을 통해 한 개인이 획득한 전문성이나 기술); the theoretical or practical understanding of a subject (어떤 주제에 대한 이론적 혹은 실천적 이해); (ii) what is known in a particular field or in total; facts and information (어떤 특정한 영역이나 모든 영역에서 알려진 사실이나 정보); or (iii) awareness or familiarity gained by experience of a fact or situation (어떤 사실이나 상황에 대한 경험을 통해 획득된 인지나 익숙함).


    네이버 - 두산백과사전에서 가져온 지식의 개념



    광의로는 사물에 관한 개개의 단편적인 실제적() ·경험적 인식을 뜻하고, 엄밀한 뜻으로는 원리적 ·통일적으로 조직되어 객관적 타당성을 요구할 수 있는 판단의 체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상식이란 애매하고 부동적()이며, 지식은 명석하고 확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지식과 상식 사이에 뚜렷한 금을 긋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상식의 순화()에 의한 지식도 있으며, 반대로 과학적인 지식으로서, 그것도 상당히 고도()의 지식이 상식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지식은 또 지혜()로부터 구별되기도 한다. 과학적 지식으로 대표되는 소위 이론적 지식은, 아무리 집적()되어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해답을 주지는 않는다. 해답을 주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에도 지식과 지혜의 구별은 그다지 명확한 것이 아니다. ‘생활의 지혜’를 얻는 데에는 지식도 필요할 것이고, 윤리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인간도 독선적으로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인()이 저술한 책으로부터 많은 지식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is acquired by being told, whereas knowledge can be acquired by thinking."(Fritz Machlup)


    히로시 다사카 교수: 지식, 지식사회, SNS

    4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히로시 다사카 교수는 이노베이션 전문가입니다. 이 비디오에서 그는 지식사회에서 지식의 가치 하락이라는 패러독스, 그리고 집단지성 혹은 '군중의 지혜(wisdom of crowd)'의 중요성을 지적합니다. 그는 기업들에게 블로그와 SNS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막은 없지만 일본인이 하는 영어라 듣기가 쉽습니다.

    사회적 미디어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Common Craft라는 회사가 만든 Plain English 시리즈 중 Social Media 편입니다. 그 웹사이트에는 다른 재미 있는 주제의 video도 많습니다.

    Social Media in Plain English

    아래는 video 텍스트 링크입니다. 한글은 아니지만 평이한 영어이니 참고하세요.

    http://commoncraft.com/transcript-social-media-plain-english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금주의 토론 거리

    정보기술과 사회 수강생 여러분, 이번 주에는 교재 제1장에 관해 토론합니다. 다음에 제시한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 오면 토론의 내용이 풍부해질 것입니다. 내가 강의노트로 올려놓은 내용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직접 여기저기 찾아보면 더 좋을 것 같군요.

    1. 지식의 생성 과정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일상 속에서 지식이 생성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 지식(knowledge)이란? 지식에 대한 정의(무엇이 지식인가)가 달라지고 있는가요?
      - 지식은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생산하는가?

    2. 사회학에서 말하는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집단사고(group think)' 혹은 군중심리( psychology of crowd)와 어떻게 다를까요?
      - 관련된 질문: 창의성(creativity)에 있어 개인과 집단의 역할은? 집단지성이 강화되면 개인적 창의성은 설자리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인터넷상에서 번성하는 현상이 집단사고가 아니라 집단지성인가요?
      "In reality, creativity has always been a highly collaborative, cumulative and social activity in which people with different skills, points of view and insight share and develop ideas together. At root most creativity is collaborative; it is not usually the product of a lone individual's flash of insight." (p.7) (한글판 49쪽)

    3. 위키피디아(Wikipedia)에 관해   토론해 봅시다.
      - 위키피디아가 무엇인가요?
      - 위키피디아의 특징은? 크기, 언어, 표제어수, 내용 등
      - 위키피디아에 게재된 지식은 누가 생산한 것인가?
      - 위키피디아가 어떻게 하나의 거대한 지식 생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가?
      - 위키피디아의 장점과 단점은?
      -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본  집단지성은 특징은?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협업에 관한 또 하나의 명 강의

    참여군중의 저자 Howard Rheingold가 위키피디아를 중심으로 협업을 얘기합니다. 우리말 자막이 제공됩니다. 동화상을 임베디드시키니 블로그가 뜨는데 너무 오래 걸려 이번에는 링크로 처리합니다.

    Howard Rheingold on collaboration Video on TED.com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다음주 과제와 수업계획

    학생 여러분, 이번 주는 여러분에게 사회적 미디어(social media) (혹은 SNS)를 소개하느라 사회학적 논의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좀 더 사회학적 토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인터넷의 미래에 올린 글을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재를 꼼꼼이 읽지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주에는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않겠습니다. 대신에 교재 제1장을 다시 꼼꼼이 읽고 토론을 준비해 오기 바랍니다. 토론 중 교재를 읽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발언을 할 경우에는 수업참여 점수를 감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어제 올린 인터넷의 미래에 관한  wiki 글은 내가 모두 정리해 올렸습니다. smhanyang.pbworks.com 에 들어가 확인하고 글을 다시 올리라고 주문을 받은 학생들은 월요일까지 제시된 요령에 따라 글을 다시 올리기 바랍니다.

    4월 1일 강의 노트

    Wikipedia는 '공유지식 기반의 동료생산(Commons-based Peer Production)'을 대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가 위키피디아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공유지식기반의 동료생산 뿐 아니라 21세기 '사회적 생산'을 이해하는데 크게 유용할 것입니다.


    미국 하버드 법과대학원의 Yochai Benkler 교수는 위키피디아가 3가지 핵심적 특징을 결합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첫째, Wiki라는 협동저작도구를 사용한다.
    둘째, 하나의 백과사전을 창조하겠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셋째, 협동에 의해 생산된 모든 컨텐츠는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아래 배포된다.

    2006년 위키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How and Why Wikipedia Works"라는 글에서 Dirk Riehle는 Angela Beesley(English Wikipedia), Elisabeth baur(German Wikipedia), Kizu Naok(Japanese Wikipedia)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키피디아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다음은 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1. 위키피디아의 목적와 목표

    -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자유롭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제공

    - 세계인들에게 지적인 힘을 가져다주기 위함

    - 세 사람 모두 그러한 취지에 공감하였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위키피디아에 열심히 참여하였다고 함


    2. 위키피디아에 있는 직책들

    - readers, authors(혹은 editors: 'normal' authors, 'high-end' authors), administrators, recent changes patrollers, policy makers, subject area experts, content maintainers, software developers, system operators, proofreaders, reviewers, stylists, translators, contact people, 수없이 많은 비공식 그룹들,

    - 관리자는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데, 통상 3천회 이상의 편집 경험, 3개월 이상 활동, 편집하면서 싸움에 말려든 경험이 없어야 하는 것과 같은 요건이 필요하다.


    3. 업무처리 절차

    - 삭제 요청과 같은 경우 보통 5일 혹은 일주일 동안 토론, 흔히 투표를 통해 결정.

    - 새로운 작성 기준과 같은 정책 결정도 토론 후 합의 혹은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

    - 갈등 해소 방법: 가장 흔히 발생하는 갈등은 사용자들이 권리를 남용하거나 특정 관점을 밀어부치는 경우이다. 내용에 관한 이견 때문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관련자들의 토론을 통해 갈등이 해결되는데, 때로는 관리자나 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되기도 한다.


    4. 품질 확보 문제

    - 위키피디아 내용의 품질은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 문제이다.

    - 품질이 낮은 기고문을 삭제하는 방법

    - 저명한 기고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훌륭한 기고문을 확보하는 방법('excellent articles'로 선정, the WikiPress Books에 출판 기회 제공)

    - 많은 저자들이 참여한다고 수준 높은 글이 작성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훌륭한 글들은 한 명이나 소수의 전문가가 작성한 것들이다. 이점에서 고전적인 백과사전과 다르지 않다. 이 점은 '집단 지성' 주장에 반하는 증거로 간주할 수 있다.

    - 위키피디아를 상업적 목적, 개인적 이익, 정치적 목적 등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봇(bot)에 의한 관찰, 그리고 사용자들이 관찰과 신고에 의해 해결

    *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글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Benkler교수가 인용한 J. Giles의 논문 "Special Report: Internet Encyclopedias Go Head to Head"(Nature, December 14, 2005)에 의하면 Encyclopedia Britannica와 정확성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그는 42개의 과학 항목을 비교하였다. 반면에 Lucy Holman Rector가 9가지 역사학 항목들을 가지고 Encyclopedia Britannica, The Dictionary of American History, American National Biography Online과 비교한 결과에 위키피디아의 신뢰성이 떨어진다(Reference Services Review, Vol. 36, No.1, 2008. pp. 7-22).

    * G. E. Gorman("Editorial: Is the wiki concept really so wonderful?", Online Information Review, Vol. 29, issue 3, 2005. pp.225-226)은 위키 참여자로서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위키의 내부 운영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사용자들에게 위키피디아를 조심스럽게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저자 직강 녹화 자료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We-Think)의 저자인 Carles Leadbeater가 TEDTalks에서 행한 강의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집단지성을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한글 자막이 제공됩니다.
    Charles Leadbeater on innovation | Video on TED.com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이번 주 과제입니다

    이번 주 과제는 아주 간단합니다. 수업시간 전까지 다음에 열거한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면됩니다.

    1. Flickr
    2. Facebook
    3. me2day
    4. YouTube
    5. Podcast.com
    6. PBWorks

    이 중 마지막 PBWorks는 제 Wiki-Home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초대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직 받지 못한 학생은 이 blog 상단에 있는 Wiki-Home 링크를 찾아 들어가 내게 가입요청을 하면 됩니다. 가입 요청방법은 Log-in 아이콘을 눌러 창이 열리면 왼쪽에 Request Access 아이콘을 눌러 다시 창이 열리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고 아래쪽의 Send to Administrator 바를 누르면 됩니다.  잘 안되는 학생은 내게 이메일을 보내기 바랍니다.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멋진 신세계 줄여읽기

    20세기의 포드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여 대량생산의 신화를 이룩해내었다. 헨리 포드의 탄생을 기원으로 삼고 포드주의가 가져온 자동조립, 대량생산, 효율성의 기초아래 만들어진 멋진 신세계는 기술문명이 만들어낸 불안한 미래사회다. 소설의 배경은 A.F.(After Ford) 632년. 인간은 인공수정과 조작에 의해 탄생된다. 성장과정에서도 수면교육이라는 세뇌교육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도 필요 없고, 무엇에 대한 책임이나 윤리의식 또한 필요 없다. 계급이 결정되어 있기에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거나 탐구할 필요가 없고, 주어진 능력에 따라 주어진 길을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듯이 죽음을 맞이하면 된다.

    이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은 엄격하게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모든 아기는 공장에서 계급별로 생산이 되는데, 최고의 계급인 알파 계급의 아기를 뺀 나머지 계급의 아기는 태아 때부터 자신의 계급에 맞게 조작이 된다. 만약에 광부로 태어나는 아기의 경우에는 평생을 땅 속의 깊은 갱도 안에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눈이 좋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애초에 태아의 눈을 퇴화시켜버리는 것이다. 또한 이 광부의 일에 있어서 지적 능력은 사실상 방해가 되기 때문에 태아 상태일 때 산소의 공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지능이 낮아진 후에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멋진 신세계는 표면적으로 공유, 균등, 안정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회의나 의심, 도전이나 좌절이 없기에 만들어진 동요 없는 ‘안정’상태일 뿐이다. 인간의 고유성을 짓밟아버린 기술문명의 폭력성에 대한 절규가 “아아! 이런 인간들이 사는 멋진 신세계여”라는 절규 속에 터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러한 신세계의 사람들은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가는 야만인 존의 눈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존은 12세 때 셰익스피어 전집을 우연히 읽게 되면서 사랑, 질투, 분노, 죽음, 열정, 좌절이란 말로 표현되는 인간에게 내재된 신비로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단결예배 시간에 문명인들은 소마를 성스러운 잔에 담아 자기 멸각을 위해 건배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다. 자기를 잊어버린 신세계는 멋진 신세계가 아니라 조금도 멋질 수 없는 참혹한 세계인 것이다.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Brave new 1984.

    조지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이 두 소설은 제목부터 미래사회에 대한 접근방법이 다르다.
    조지오웰은 뭔가 chic한 느낌의 제목으로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미래사회를 표현했고
    올더스 헉슬리는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즉 화려한 형용사로 표현했다. 소설 속의 표현 역시 두 소설은 다르다. 조지오웰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침침한 문체로 소설을 이끌어 나갔고, 헉슬리는 '역설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으로 세계를 조명했다.(적어도 소설의 초반은.)
    소설을 사회와 이렇게 비유해 보자. 북한은 1984를 따라가고 있다면 남한은 멋진 신세계를 따라가고 있다. 물론 다이렉트하게 서로를 대입한다면 말이 안된다. 하지만 멋진 신세계에서의 계획성,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만하는 반사작용은 지금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멋진 신세계에서 다섯 등급으로 나뉘는 인간들.. 여기 남한에서 또한 고졸, 지방대, 수도권, 인서울, sky로 나뉘고 있지 않은가? 고려대학교를 자퇴한 한 학생의 용기가 떠오른다. 그는 똑같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모두가 비슷한 삶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 환경에 반기를 들었다. 비록 두 소설의 개혁자들은 실패로 돌아갔을지 몰라도 그는 보란듯이 성공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기, 그의 개혁에 함께 동참할 자 없는가? ^^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멋진신세계 와 1984년

    멋진 신세계와 1984년
    1984년멋진 신세계는 사적인 감정을 금지하고, 계급사회 속에서 정보격차가 존재하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포드와 빅브라더와 같이 한 사람을 존경한다. 그리고 두 작품은 미래사회를 지옥으로 보고있다. 반면 멋진신세계는 육체적인 쾌락을 허락하지만 1984년은 모든 남녀행위를 금지하고있다. 1984년은 전체주의사상에 기반한 감시사회와 계급사회인 반면 멋진 신세계는 평등사상에 기반한 계급사회인 것이 차이점이다.
    우선 두 작품을 보면서 정보통제면에서 볼 때 현재 중국과 구글회사 간의 분쟁이 떠올랐다. 그리고 1984년 처럼 극단적으로 정보를 통제하지않고 멋진 신세계처럼 정보를 조작한다던가 감시와 억압이 아닌 자유와 소마를 주는 사회 속, 즉 사탕을 주는 감옥에서 나는 과연 '존'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반 이상향적인 이 두 작품에서 미래에 정보통제나 조작, 그리고 반쾌락주의 같은 지옥같은 세계를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 작품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밝지만은 않은 미래

    1984년과 멋진 신세계란 작품은 둘 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 인간들이 기계들에게 지배당하는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이 기계적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은 비슷하지만 1984년은 반쾌락주의 이념에 따라 더욱 더 자신들의 쾌락은 중요시 여기지 못한 채 자신들의 당을 위한 행위만을 해야했지만, 멋진 신세계에서는 인간들의 쾌락은 인정받는 사회였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섹스를 들 수 있다. 1984년에서는 자신의 당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만 허용이 되었지만, 멋진 신세계에서는 인간에게 섹스의 자유만큼은 주어졌다.
    멋진 신세계란 작품이 인간의 쾌락에 대한 자유만큼은 인정해 주었다는 면에서 1984년에 지배체제보단 낫지만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씨들을 아기라는 완전체로 변하기도 전에 어른이 받기도 힘겨워보이는 훈련들을 하고, 알파,베타,감마 등으로 나뉘어 종족이 정해지면 각 종족에 따라서 하는 생활을 가르는 것 자체는 가혹한 일인 것 같다. 아무리 종족의 번영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신생아때 부터 기계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은 너무 비인륜적인 행위라는 생각이 든다.

    '멋진 신세계' 멋지지 아니한가?

    '1984'의 사회가 텔레스크린에 의한 감시와 극단적인 금욕주의,전쟁,빈곤 2분증오로 보여지는 증오기반의 독재사회라면 <멋진 신세계>의 사회는 소마와 쾌락주의 로부터 주어지는 행복,안락함 들이 넘치고 질병과 죽음따위를 걱정할 필요도없는 오히려 불행할 자유가 없는 사회이다.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1984', '멋진 신세계' 이 두 작품 모두 과학의 발달과 전체주의, 인간성 상실 이라는 것이 결합 됫을때 발생될 수 있는 비극적인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비관적인 관점의 소설들이다.하지만 나는 이 두 소설을 읽으면서 '1984'년의 런던은 지옥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멋진 신세계'의 런던은 오히려 약간의 매력을 느꼈다. 극단적으로 묘사된(96쌍둥이,소마 등)부분을 제외 한다면 이 작품의 세계는 정말로 멋지지 않을까? 이 사회에서는 자신의 일에 만족할수 있고 행복하다. 자고로 모든 인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추구이다. 그렇다면 그 방법이 설사 자유와 감정을 억압 하는 것이라 해도 만약 그것을 통해 정말 행복해질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조에족'이 울리는 클락션!

    인간의 자유와 감정을 조작하고 억압하려는 전체주의 사상과 인간을 획일화 시키려는 도구로 전락해 버린 과학기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여실히 드러낸다는 면에서 두 소설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흡사하다고 본다. 그러나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성욕구와 쾌락을 철저하게 짓밟고 통제하려는 <1984>와는 달리, <멋진 신세계>에서는 ‘소마’를 주입시켜 쾌락과 난교에 집착하게 함으로써, 계급화 된 사회에서 탈피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는 인간을 양성한다.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낸 과학문명에 의해 역으로 조정당하고 있는 역설적인 모습은 현재 우리사회의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행복함을 좇아 과학기술과 획일화된 지식에 집착해왔던 우리 삶은 너무나도 피폐해져있다. 다큐 <아마존의 눈물>에 나왔던 비문명 부족인 '조에족'을 보며 우리가 쓴웃음을 짓게 된 것도 어쩌면 그들의 모습이 우리가 갈망하던 ‘행복’에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과도한 과학 문명으로 인한 비극적 모습을 담은 두 소설은 역주행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울리는 클락션 일지도 모른다.

    오오! 멋진 신세계여!

    [1984]에서는 감시하고, [멋진 신세계]에서는 조작한다는 데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서로의 유토피아, 즉 ‘당’ 과 ‘만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행되는 디스토피아의 어두운 모습을 나타낸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 이 두 사회에선 기회가 없다. 태어나는 즉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철저한 계급사회다. 아니 한 곳에서는 태어나기 전부터 모든게 결정된다. 그리고 이 두 사회는 역사종교라는 것을 철저하게 탄압하고 말살한다. 서로의 유토피아가 정당하다는 것을 모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과거마음의 기댈 곳을 없애버린다.
    나는 이러한 유토피아, 곧 디스토피아가 멀지 않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통신 수단, CCTV를 통한 감시, 완성되어가는 유전자 조작. 우리의 편리함과 삶의 안락함을 위해 발전되어 왔지만,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한다. 나의 이상으론 헤름홀츠의 항거를 지지한다. 그러나 이상일 뿐 현실에 부닺히면 그렇지 못하다. 현실의 나는 문명을 향유하는 포스터와 다를 바 없다. 각종 문명의 혜택의 편안함에 몸을 맡기는 머리는 헤름홀츠, 몸은 포스터가 되어간다. 머리로는 문명의 이기를 비판하지만 몸은 문명의 혜택에 감사해하며 즐긴다. 이것이 거의 모든 이 세상의 알파,베타 계급이 아닐까 싶다.

    1984 vs 멋진 신세계

    먼저 1984년과 멋진 신세계의 공통점은 인간으로써의 기본적인 권리인 '자유'가 억압되어 있다. 1984년의 경우 당의 감시와 사람들 사이의 감시로 인해 그들은 자유롭지 못하고 멋진 신세계는 보다나아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진 틀에 맞게 살아가고 심지어 자신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다. 두 소설의 차이점을 보자면 사랑의 관점이다. 1984년에서의 사랑과 섹스는 단순히 당의 일원을 만드는 용도로 쓰이지만, 멋진 신세계의 경우에는 그것조차도 역겹고 추잡하여 인공 수정으로 사람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성적으로 문란하게 그지없다.
    1984년과 멋진 신세계는 둘다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잇어 지금 현실에 살아가는 나와는 걸맞지 않지만 우리의 미래는 1984년보다는 멋진 신세계와 가까울 것이라 생각한다. 지극히 청결하고 소마와 같은 일종의 환각제에 쩌들어 사는 그런 미래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을 마치 대량생산하는 그런 미래는 보고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이 아닌 그저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와 같아서 사람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능

    조지오웰의<1984>과 올더스 헉슬리의<멋진 신세계>의 공통점은 감정표출을 억제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표출의 방법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1984>에서는 골드스타인에게 분노를 하는 '2분 증오'를 통해서만 불만표출을 하게 하는 반면, <멋진신세계>에서는 '소마'의 복용으로 분노 같은 감정을 억제하고, 쾌락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성행위에 관한 차이가 있다. <1984>에서 성행위가 절대 금지되어지지만 <멋진신세계>에서 성행위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세뇌되어 거부감이 없다.
    <1984>와 <멋진신세계>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본능은 절대 완전히 변할 수 없다는 점이다. <1984>에서 윈스턴과 <멋진 신세계>에서 버나드가 그러하다. 그 어떤 감시와 유전적 변형, 세뇌가 있더라도 인간의 본성을 억제 시킬 수 없다. 하지만 두 주인공 모두 그 사회체제에 굴복(사형, 존의자살)하고만다는 사실에서 비극적 결말을 볼 수 있다. 이 비극적 결말에서 우리가 앞으로 과학적 기술의 발전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암시를 해준다.

    '사랑'이 없는 미래사회

    1984와 멋진신세계는 미래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공통적인 부분에서 이끌어내고 있다. 두 작품 모두 개인에게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결여시키는데 그 방식은 조금 다르다. 1984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억제시키고 그 욕구는 증오로 발산하게 만든다. 남녀간의 섹스조차도 오직 부부가 당을 위한 후손을 낳기 위해 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멋진신세계에서는 원한다면 누구와 언제나 성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 행위속에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사회를 그린 두 작품은 미래사회의 기술적 발전 측면도 잘 그려내고 있지만 무엇보다 소수의 기득권층이 사회에서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자 감정인 '사랑'을 통제시킨다는 것이 눈에 띈다. 오늘날 사회에서 사랑없는,오직 성적 욕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들 그리고 점차 파편화되는 가정, 가족의 모습들은 두 미래사회가 극단적인 상상만이 아닌 마지막 경고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