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8일 월요일
2084년에는... ...
2084년의 30년 전, 지구의 이상기온과 여러 가지 자연재해로 지구가 어지러웠었고 인류는 이를 새로운 로봇과 여러 기기의 발전으로 이겨냈다. 인류는 이 시기 전에 행동했던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반성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즉, 소설 1984에는 전쟁이 인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2084년에는 자연재해가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또한, 2084년에는 인류들이 이렇게 환경에 신경을 쓰는 사이 인간들은 나약해 지고 있었다. 지식들이 모두 기기에 있었기 때문에 머리를 쓸 필요가 없었고, 힘을 쓰는 일은 전부 로봇이 하였고, 인간이 하는 일은 단지 그 기계가 고장 나지 않았나 하는 것을 보는 일이였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이렇게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소설 1984년에는 보이는 계층이 존재 하였다면 2084년에는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였는데 상위계층들은 고급 정보를 다루는 일들을 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쓰는 기기를 고치거나 계발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정보를 이용해서 평범한 사람들을 조종하거나 선동하는 역할 또한 한다. 즉, 소설 1984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 감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2084에는 그 사실조차 모른 채 사람들이 살아갈 것이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1984에서 말하는
답글삭제프롤(프롤레타리아)이겠군요.
그리고 자연재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요즘에 칠레,
아이티를 예로 들면 이러한 자연재해가 지금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조만간 우리 인류는 모든 일에 손을
떼고 로봇에게 이 모든 것을 맡긴다는게
현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연재해가 전쟁과 같이 인류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답글삭제바뀐것은 현재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사례로
아이티 지진과 칠레 지진이 예가 될수 있죠,
미래사회에는 한국 역시 이것을 피해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자연재해를 미래사회의 화두로 제시한점이 좋은 시각인것 같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 하고, 인간이 곧 로봇이 되는
답글삭제사회가 도래 하겠네요,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한번 무너진 환경은
일으킬 수 가 없는데, 인구문제나 사회 문제보다
환경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읽었습니다!
2084년에 자연재해로 지구가 혼란스러워진다는 점. 충분히 현실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답글삭제지영아, 너는 무척 논리적이구나. 70년 후 사람들이 왜 수동적인 삶을 선호하는가를 자연재해로 인한 지구적 피해를 설정해 해결하는 센스가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로봇과 같은 기계를 만들고 고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을 선동하고 조종하기도 한다는 설정은 좀 비논리적으로 보인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가 정치인, 교수, 언론인, 그리고 교사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선동하고 조종한다는 말인데, 글쎄 좀 공감하기 어렵구나. 뒷부분에 서술에서 네 에너지가 딸린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끝까지 잘 쓰기 바란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