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5일 수요일

Daum Cafe와 SMS를 비교햇습니다. ...

다음카페같은경우에는 우선 일대다 통신 중심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고
그 글은 카페회원인 경우에는 (등급충족)모두 읽고 댓글을 달수 있다. 이런 점에서 봤을때 일대 다 통신이 주된 통신 방법이라 생각된다.그리고 카페에서는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보통 카페는 정보를 올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수용하는 형태이다.따라서 카페는 일방향통신이다.또 대표적인 카페의 특징을 꼽자면 회원등급이다. 많게는 6단계로 까지 나뉘어 지는 이런 등급제는사용자의 평등성을 해친다고 볼수 있다. 고급정버같은 경우에는 높은 등급의 회원에게만 개방이 되있는 경우가 많다.카페는 참여요구가 가장 적은 메체인것 같다. 정보의 획득만을 원하는 사람은 그냥 글만 읽고 글쓰기는 하지않아도 된다.마지막으로 핵심 요소인 집단지성의 적합성을 봤을때 카페는 그럭저럭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첫번째 이유는 일대일의 통신이 아닌 일대다의 통신이기때문에 빠른 정보확산이 가능하다.두번째 이유는 관리자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집단지성 활동이던간에 핵심 활동자가 있어서 통제가 가능해야한다. 그런면에서봤을때 카페는 운영자들이 집단지성 구축에 방해가되는 글등을 삭제할 권한이 있기 때문에 적합하다.하지만 본글과 리플의 형식이라는 면과 본인외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점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비하면 정보공유속도가 많이느리다는점 등에서는 미흡하다.

반대로 sms문자 같은경우에는 우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인데 이것은 대표적인 일대일 통신 중심의 매체이다.수신자 발신자 사이에서의 의사소통만이 가능하다. 물론 단체 문자가 있지만 일대다의 통신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그리고 문자는 목적 자체가 정보전달 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목적인만큼 쌍방향 통신이 이루어 진다.sms는 양방향 통신인 만큼 참여요구가 상당히 강하다. 다른사람에게 문자가 왔을때 답장을 안하면 상당히 기분나빠한다.sms의 집단지성 적합성을 봤을때는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첫째 sms는 유료이다. 집단지성이 이루어지려면커뮤니케이션이 필수 인데 유료라면.... 둘째 sms는 일대일 통신 중심의 매체라서 다수의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집단지성 구축에는 부적합하다.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sms는 진지한 정보나 지식의 공유보다는 잡담의 기능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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