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5일 금요일
아이폰 사용 학생들에게
2010년 3월 1일 월요일
과제 1: 조지 오웰의 <1984년> 읽기
역서의 오역 한군데: 11쪽 밑에서 둘째 줄 "오세아니아 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런던이라고…." --> "오세아니아의 주들 중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런던이라고…."
다음 몇 가지를 염두에 두고 <1984년>을 읽기 바랍니다.
1) 주요 등장 인물들(스미스, 줄리아, 브라이언 등)은 어떤 사람인가?
2) 사건이 일어나는 시대와 장소는?
3) 이야기의 구조(plot)는?
4) 소설의 주제는?
5) 오세아니아라는 나라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6) 오세아니아를 생각해 볼 때, 조지 오웰은 스탈린 체제의 소련이나 북한 사회가 장래에 어떻게 되리라 예상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7) 오세아니아를 생각해 볼 때, 조지 오웰은 인간사회의 미래가 어떤 모습이 되리라 우려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세아니아가 오늘날의 정보사회에 대해 주는 교훈이 있다면?
다음 주에 과제는 두 가지를 수행해 주어야 합니다.
- 여러분이 <1984년>을 <2084년>이라는 SF소설로 개작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다시 쓰고 싶습니까? 500자 정도로 간략히 작성해 이 블로그에 게시하기 바랍니다. 반드시 실명으로 올려야 평가가 가능합니다. 마감은 3월 8일(월요일)입니다.
- 다른 학생의 과제에 대해 사용자 평가 네 등급 중 하나를 선택해 평가해 주십시오. 코멘트는 선택사항입니다. 다른 학생의 과제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으면 코멘트로 올려 주세요.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다른 학생들에게는 좋은 격려가 될 것입니다.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제1주 과목 소개
제1주 Introduction
1. 과목의 목표
- 정보사회, 특히 인터넷 문화에 대한 비판적 인식능력 제고
- 창조적인 협업을 관리하고 통솔하는 능력 배양(ability to manage and lead creative collaborations)
* 지난 해까지의 강의와 다른 점: 지식사회에 대한 인식을 넘어 실제로 정보사회의 유능한 지식인(?)이 되는 훈련 제공
2. 수업 운영 방식
- 과목 블로그 사용 <정보기술과 사회>(itandsocietyhy.blogspot.com)
- 과제 제출과 댓글 달기
3. 성적 산정 방식
- 출석 20%
- 과제 30%
- 수업참여도 20%
- 기타 30% (quiz 등)
4. 수업 핵심 내용
1) 미래사회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전망
- 비관적 전망(dystopia): Orwell, Huxley
- 낙관적 전망(utopia): Charles Leadbeater
2) 지식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3) 미래를 보여주는 상반된 두 사례
- 소유권 기반 접근: Apple 방식
- 공유지 기반 접근: Google 방식
5. 교재
- 조지 오웰. <1984년> (박경서 역). 열린책들. 2008
-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이덕형 역). 문예출판사. 1998
- 찰스 리드비터.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이순희 역). 21세기북스. 2009.
- 과목 블로그에 회원 등록
- 과제의 사용자 등급평가를 가장 잘 받은 학생 1명을 매주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