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5일 금요일

아이폰 사용 학생들에게

현재의 상태로 스마트폰에서 이 블로그에 접속해도 글을 게시하거나 코멘트를 다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합니다. iTunes store에서 Blogwriter라는 응용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블로깅을 할 수 있습니다. free인 lite버전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Blogpress라는 유료프로그램도 있으나 별로 낫지 않으니 그냥 Blogwriter lite를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길.

댓글 8개:

  1. 핸드폰을 산지 얼마안되었는데.
    사실 저희 나이때에는 스마트폰이 어찌보면 사치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격도 비싸고 많은 기능에 비해서 쓸만한 용도가 몇 없다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도 이렇게 활용할 수있다니, 하나쯤 같고 싶네요.! 2년약정이 풀리면 그때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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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준호야, 네 말이 맞다. 스마트폰이 비싼 기기라 나도 학생들이 그것을 구입하기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안단다. 다만 학생들이 IT문화의 흐름에 앞장 서서 전문성을 갖도록 해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수업에 부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단다. 그것은 전산과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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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교수님, 사회조사방법 수업에서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을 권하셨는데...
    요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휴대폰이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앱스토어 같은 것 보면 유료이기는 하지만
    아이폰이 폐쇄적이기는해도
    다양하고 튼튼한 어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흠...
    교수님은 뭐 쓰세요? 넥서스원? 모토로이?
    마침 약정이 얼마 안남아서 고민하고 있기는한데...
    저 역시 부담스럽기는 한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저렴해지고 12개월 약정으로 하면 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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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는 아이폰을 쓰고 있다. 좀 더 사용해서 아이폰에 대한 파악이 끝나면 다시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할 예정이다. 내게 휴대폰은 개인적인 사용을 위해서라기보다 연구의 대상이라는 성격이 강하단다. 네말대로 아직은 아이폰에 어플이 많아 유용한 것 같다. 지금 산다면 아이폰이 좋겠구나.그러나 네가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으면 안드로이드폰이 좋을 듯도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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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교수님, 약정이 이제 3달정도 남아서 스마트폰 위주로 알아보고있는데, 심비안os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눈여겨보고있는 스마트폰이 노키아 제품입니다.
    노키아란 이름에 걸맞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어플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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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글쎄, 심비안은 어플이 그렇게 풍부한 것 같지 않구나.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전문적 사용자(예컨대 정보사회학과 학생)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생태계(ecosystem)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애플과 구글은 나중에 공부하겠지만 강력한 생태계가 장점이기 때문에 좋을 듯 하구나. 물론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누가 알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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