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성적을 입력하였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이 성적에 괘념치 말고 훌륭한 정보사회학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늘 정보사회학도로서 IT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전문가로서의 준비를 해나가길 바랍니다. 즐겁고 건강한 방학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학기 마지막 게시글을 올립니다. 윤영민 교수.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2010년 6월 8일 화요일
정보기술과 사회 조기종강 안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해 보니까, 조기종강 한다고 할 때 찬성하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에는 조기종강 하면 왠지 인정받는다는 느낌? 그렇게 들어서요...
우리가 생각하는 정보사회학
- (윤영민) 정보사회학은 신문방송학과 다르다.우리는 매스미디어 대신에 소셜미디어를 배운다.
- (윤영민) 정보사회학은 사회학과 다르다. 우리는 정보기술도 배운다.
- (윤인석) 정보사회학은 누가 잠을 덜 자고, 부지런한가의 싸움이다.
- (윤인석) 정보사회학은 혼자서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학문이다.
- (윤인석) 정보사회학은 'TGIF'이다. "Thanks God It's Friday" 가 아닌
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 이다. →수업시간에 했던게 다나왔네~(김진희) - (원은란) WoooW! 윤인석 한 건 했다!
- (윤인석) 정보사회학은 윤영민교수님께서 미국을 가시더라도 절대 멈추지 않는다!!
- (서주희) 정보사회학은 Super-Trendsetter들의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생각하는 것만큼으로는 턱도 없다~~~!
- (송준호) 정보사회학은 스마트폰 구매욕구를 더욱더 촉진시킨다.
- (송준호) 정보사회학과 학생들은 보통 글을 잘쓰기보다는 쓰는것을 즐긴다.
- (문현덕) 정보사회학은 재밌다. 즐기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쌓여간다.
- (문현덕) 정보사회학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학문이다.
- (문현덕) 정보사회학은 살아있는 학문이다. 과거의 유물을 탐구하는 것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학문이다. 김진희→'미래지향적' 이라는 말은 제가 쓰려고 했는데, 먼저 쓰셧군요.ㅎㅎ
- (오환구) 정보사회학은 정보사회학이다.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다.
- (오환구) 정보사회학은 계단이다. 배우면 배울수록 계단을 오르듯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 (안민혁) 정보사회학은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하는 것 이상을 보여준다.
- (안민혁) 정보사회학은 나를 먹여살려줄 것이다. →김진희: 이거 귀엽다...
- (김진희) 정보샤훼학은 현대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학이다.
- (김진희) 정보사회학은 실천적 지식인을 키우는 학문이다.
- (김진희) 정보사회학은 획일적 경쟁사회에 일침을 놓고, 군중을 집단으로, 집단에게는 참여를 일으키고, 참여한 집단에게는 개개인의 지성을 업그레이드한 형태의 지성인 집단지성을 갖게하며, 집단지성을 가진 인류는 인류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조지오웰의 빅브라더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막아내는 위대한 메시아적인 학문이다.!!!
- (김진희) [남의 생각에 코멘트를 달아도 좋습니다.] 라고 써있었는데, 실제로는 코멘트를 달 상황이 안 되서 정말 아쉽군요.허허
- (정구현) 우리가 정보사회학이다.
- (이범석)정보사회학은 경험이다.경험해보진 못한 사람은 도통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 (이범석)정보사회학은 노력이다. 스스로 찾아다니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위와 비슷한데
- (이수진)정보사회학은 여러가지 소셜미디어들을 단순히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니라 그에 발전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사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학문이다.→이 분이 쓰는 글 보면 상당히 학구적임(김진희)
- (오세현) 정보사회학은 블랙홀이다. 배우면 배울수록 정보사회의 매력에 대해 빠져들기 때문이다.
- (오세현)정보사회학은 다른 인문계 학과들에 비해 미래를 추측하고 미래의 트랜드에 대비할수 있는 학문이다.
- (홍인기)정보사회학은 짱이다.
- (홍인기)정보사회학은 알면 알수록 더욱 어렵다.
- (홍유경)정보사회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문이다.
- (홍유경)정보사회학은 윤영민 교수님 머리 속에 다 들어있다. 고로 정보사회학을 발톱의 때만큼 이라도 알기 위해선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 (장지영)정보사회학은 직접 해 보아야 더 이해가 가는 학문이다.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 더하여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하는 학문이다.→이거 적절하네...(my name is kimjinhee)
- (김성진)정보사회학은 배워야 안다
- (김성진)정보사회학은 배우면 더알고싶다
- (홍인기)정보사회학은 짱이다.
- (원은란)정보사회학은 백문이불여일'행'이다.
- (원은란)정보사회학은 러닝머신이다. 속도에 맞춰 뛰지 않으면 뒤로 밀려난다.
- (원은란)정보사회학은 과학과 사회의 교차로이다.
- (김잔듸)정보사회학은 대세를 따르고 시대를 예측하며, 현재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학문이다.
- (김잔듸)정보사회학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거대한 실험주제이다.
- (윤미희)정보사회학은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배울수 있는 학문이다.
- (윤미희)정보사회학은 노력과 비례한다. 정보사회학에 대해 이해하고자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많이 알 수 있다.
- (윤미희)정보사회학은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 머리로만 이해한다면 무용지물이다.
2010년 6월 7일 월요일
마치며
나에게 글쓰기는 언제나 어색한 일이었다. 그동안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것은 대학이라는 고등교육기관에 들어오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어쩌다 리포트를 제출해야 할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오곤 했다.
그러던 나에게 이번 글쓰기는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우선 다른 누구의 생각도 아닌 자기 자신의 생각을 써야만 했다. 10분이라는 시간 안에서 내가 배운 지식을 끌어내 내 의견을 덧붙여야 했다. 또, 다른 학우들이 쓴 글과 내 글을 비교해 평가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주로 나와 상관이 없는 지식인이 쓴 글이나 매쓰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정보에서 의견을 얻어 가곤 했다. 그러다가 나와 수평적 관계에 있는 학우들의 글을 읽고 또 생각을 주고받는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목소리가 아닌 내 옆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집단지성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학우들의 글에서 집단지성의 미래와 영향을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사회는 언제나 소수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다. 그것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에서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집단지성은 기존의 수직적 사회 구조를 크게 흔들어 놓고 있다. 소수의 엘리트가 독점하던 지식 생산과정에 대중의 몫이 커지고 있다. 대의민주주의가 가진 한계를 시민 참여를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집단지성이 가져오는 미래에 기대를 품을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그동안 배운 소셜미디어는 이러한 수평적 사회 변화의 첨병이 아닌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앞으로의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선덕선덕(?)하다.
...
벌써 종강이다. 사실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수업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배운 지식도 지식이지만 사회를 읽는 나만의 시각이 생긴 것 같다면 너무 거만할까? 게으른 내가 모처럼 열심히 참여한 수업이라 마지막이 아쉽고 또 섭섭하다. 다음 학기에 교수님과 친구들의 밝은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야 방학이다!
누가, 왜 내 글에다가 boring을 다는가?
궁금해서 적었습니다.
제 글에 상습적으로 boring을 다는 분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 글에는 항상 boring이 꼭 달려있죠...
제가 그렇게 boring한 사회과학자로 보이나요?^-^
나와 다른 학우들... 그리고 종강..
머 한가지 아쉬운점은 내 글의 댓글들에서 나는 융단 폭격을 맞았다는 점하고 점수가 좀 낮앗다는점.ㅎㅎ
한학기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학우들 스스로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수업의 질이 높았었고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앞으로도 face book 계속 사용할거다.
학우들과 나 & 종강을 앞두고
무엇보다도 학우들의 글을 읽는데만 몇 시간이 걸릴 정도인데 코멘트까지 일일이 해주시는 교수님께 존경을 표 합니다^^
종강을 앞두고 생각해보니 정보기술과 사회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업과는 다르게 이론뿐만 아니라 1984, 멋진신세계 책을 읽고 트위터, 페이스북, 위키피디아 등과 같이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정보 사회학에 대해 갈피를 못 잡고, 그냥 내주는 과제와 중간고사/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한 학기를 그냥 지나갈 뻔 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학우들과 많이 못 친해져서 아쉽지만 저에게 있어서 첫 전공수업이자,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을 수업 일 것입니다.
정보기술과사회 정보이용자가 되는 첫걸음
이번과목을 마치며/
이것은 저의 그냥 아쉬움과 푸념 섞인 글입니다. 저는 이 과목을 처음 수강할 당시 상당히 어벙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배우는 건지 확실히 알지도 못했습니다. 들으면서 정보사회학과 인터넷발전과 함께 sns발전, 그리고 소셜미디어 그리고 다음아고라에서 일어나는 집단지성, 그리고 대학생들의 민주화 참여, 트위터, facebook등 여러 가지를 배워간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이 끝나도 이 홈페이지를 애용할 것이고, 교수님이 올리신 내용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프린트해서 하나씩)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열심히 들었어야하는데 수업시간에 졸기도 하고, 열정을 바쳐 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곧 군대를 가는데 2년후에 교수님 다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00일의 시간
일단 저에게 있어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는 굉장히 친숙한 것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문자를 주고받고, 싸이월드에서 사람들과 지식을 주고받고, 인터넷 클럽에서 여러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학기 수업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하던 짓에 대해서 이론을 배우고 좀 더 발전된 지식을 배우는 것은 저를 굉장히 흥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진로까지 확고하게 굳히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이전 수업시간에 쓴 글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학우들의 생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 학우들과 저의 생각에 공통점 및 차이점을 나누진 않아 보겠습니다. 하나하나 생각이 다 다르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수업시간에 배운 것만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산지석. 남의 단점마저도 배울게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모든 학생들의 글을 읽었던 오늘, 아주 큰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수업이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게 산더미같은데 벌써 종강이라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하고 싶습니다. 1학기는 끝나가지만 2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교수님도 수고하셨고, 친애하는 학우들도 모두 수고했어요~!
...어쩌다보니 과제가 아닌 제 속마음을 얘기하는 캐쥬얼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학우들의 글을 읽고 난 후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우들이 정보격차의 완화와 지식은 더이상 소수의 독점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여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면을 많이 이야기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정보의 격차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우들의 의견 중 돋보였던 의견은 정보의 격차에 대해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소셜미디어의 정의에 있어서도 매스미디어와 비교하여 페이스북, 트위터등을 예로들어 참여하고 소통하여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거의 일치했다.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에서는 인간관계의 유지에 많은 도움은 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관계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등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제시했다. 하지만 어떤 한 학우는 이런 소셜 미디어의 의존하면 오프라인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제시해 소셜미디어의 불이익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었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는 많은 학우들이 조지오웰과 올더스 헉슬리의 미래세계를 비판하며 각자생각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냈다.
모든 학우들의 글을 읽으면서 먼저 든 생각은 10분이라는 시간제약이 있어 자신의 생각을 다 표현하지 못한 점이 느껴졌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정보기술과 사회를 수강한 학우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었다. 이런 학우들과 한학기동안 수업을 통해 많은 생각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정보사회학과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랐던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신 윤영민 교수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가 다른 학우들의 생각을 받아들이며...
다른 학우들은 그 사회현상에 충실한 것 같다.
또 자신의 느낌과 경험에 충실하다.
다른 학우들의 글을 보니, 나와 소재가 다른
경우도 많고, 학우들마다 제각기 관점이나
주관이 판이하게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또 나는 정확성과 확실함에 초점을 두어서,
매번글을 쓸 때 머릿속으로 골똘이 생각하여
답만 적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너무 일반적인 개념만 사용해서 글의 내용이
짧고 간단하며, 또 어떨때는 너무 추상적인 단어로만
수 많은 상황을 설명해서 글을 읽기에 어려울 때가 많았다.
반면 다른 학우들은 결론을 이미 정해놓은 상태에서 그 결론을
풀어서 설명하려고 하다보니까 많이 다듬어져 있었다.
이 점에서 나는 다른 학우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으며,
또 그러한 반면에 다른 학우들의 글을 잔뜩 읽어보면, 거의 똑같은 내용을
글에 사용되는 단어나 문장순서만 바꿔서 썻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다.
그러다가 맨 마지막 주제인 미래상 부분은 수업시간에 답을
많이 제시하지 않아서 인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역시 주류의 의견이 대다수이고, 일부 학우가 비주류의 의견을 내서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았다.
글을 읽고 느낀 나와 다른 학우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대략 100개가 넘어가는 포스트를 거의 4시간 동안 전부 읽어보았다. 집단지성에 대한 생각, 집단지성의 파급적 효과와 그에 따른 변화, 그리고 소셜미디어 등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들 제한된 시간에서 급박하게 썼겠지만, 내가 몇 시간을 생각해도 나올까 말까 한 훌륭한 글들을 쓴 학우도 있었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언급하는 학우들도 있어서 수업 마지막 날까지 무언가를 깊이 얻어가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읽어 본 결과,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정보기술과 사회 수업을 들은 학우들의 대답은 거의 일치하였다. 하고자 하는 말 즉, 요점은 같지만 단지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집단 지성의 정의를 내리는 문제에 대해서, 사전적 정의를 하지 않고 각종 비유와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학우들이 많았다.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한 소셜 미디어의 미래상도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글을 읽어가면서 알게 된 사실은 내가 글을 정말 짧게 쓴다는 것이었다. 평소 교수님이 내신 과제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작성하는 것이라서 짧은 글을 쓰는 과제도 서너 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이번에는 단 몇 분만에 머릿속에서 많은 컨텐츠를 꺼내려 하니 내가봐도 내 글이 너무 빈약해 보였다.
한 학기 동안 이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간다. 다른 수업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음과 동시에, 정작 나는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다고 절실하게 생각하게 하는 수업이었다. 또한 학우들의 포스트를 모아 정리해보면 교수님의 물음에 대한 집단지성의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학우들과 나의 생각
또한, 다른 학우들이 똑같은 주제로 쓴글들을 보았는데, 똑같은 수업을 듣고도 다른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학우들도 많았다. 특히나, 소설을 읽고 미래 상을 그려보는 주제에서는 내가 간과했던 협업같은 부분들을 언급해준 학우들도 많았다. 특히나 사회적 영향에 대한 글들 에서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또한 수업 시간에 들었지만 잠시 잊고 있던 부분들을 다른 학우들이 언급해서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들도 많았다. 소셜 미디어 부분 같은 곳에서는 내가 간과했었던 오프라인의 인간관계와 온라인의 인간관계의 차이 같은 것들도 다른 학우가 언급해 주어서 '아 이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번 학기의 내용을 총 정리 해보면서, 이번 학기 때는 새로운 개념들 그동안 내가 인터넷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 같은 것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어서 좋았다. 여름 방학때도 놓치지 말고 이러한 사이트들을 활용해 보아야 겠다.
나와 다른 학우들
내가 썼던 글을 다시 읽고, 다른학우들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대부분 집단지성이나 소셜미디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표현방법과 그 정도는 다르지만 모두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집단지성이나 소셜미디어의 긍정적인 측면만 너무 강조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그만큼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거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 있다고는 하지만 세상 어느 것도 밝은 면만 있지는 않기에, 분명 단점도 있을 것이다. 나도 물론이고 많은 학우들이 긍정적인 측면을 보았는데, 일부 몇몇 사람들은 인간관계 분야에선 오히려 부정적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즉 온라인 공간에만 너무 치우치다보면,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활동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면은 자세히 언급되기 보다는 살짝 언급되는 편이 많았지만, 그런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수업시간동안 그동안 배운것들을 토대로 모두가 하나의 어떤 집단지성을 낸 것 같다. 글 읽기는 좀 힘들었지만 다 읽고, 정리를 하고나니 뿌듯하다.
학우분들과 나
한학기에 거쳐서 우리는 생전 모르던 소셜미디어와 집단지성등 과 같은 새로운 세계를 접해보았고 그것을 느끼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운 점도 겪었다. 이제 그것에 대해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 학우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수 있어 좋았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정보사회학도의 일원으로써
인식의 전환 CHANGE
먼저 처음 수업 한 두달동안은 무척이나 애를 먹었고 나의 작은 그릇에 많은 양의 물을 넣으면서 버티지 못하고 나의 그릇에는 구멍이 나서 그대로 흘려보낸 것 같다. 밑빠진 독의 물붓기 랄까. 하지만 뒤는게 이제서야 나는 그 독을 다시 마감질하고 흘린 물을 다시 퍼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싸이만 해서 다른건 몰라요 라는 말을 교수님과 면담 시간에 말한적있다. 그때 교수님께서 전문가는 좋든 싫든 자신의 기호가 아니라 전문가 이기에 그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다 나는 잘못하고있었다.하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보다 활용하고 써본 후에야 나는 후회했다. 진작에 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나는 좀더 우리 학과와 정보사회학이라는 낯설고 미지의 세계의 한걸음 더 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학우들
벌써 한 학기의 끝자락이다.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 시간을 돌려 다시 이번 학기를 시작하라면 솔직히 버겁기는 하지만 그래도 - 기꺼이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수업을 통해서 알게 된 정말로 "보물"같은 동기들과 후배들과 좀 더 소통하고 싶기 때문이다.
학기 초에 우리 모두는 생각하기를 어려워했다. 페북에서 아고라를 두고 토론했던 것을 살펴보면 딱딱하고 지루하기 짝이없다. 열심히 쓰기는 했지만 다들 무엇인가 감투를 쓰고 가드 올리고 쓴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좀 다르다. 마지막 과제를 하면서 친구들의 글을 읽을 때 픽픽 웃음이 나는 것들이 많았다. 이제는 제법 유머러스한 글을 쓰는 여유가 생겼나보다.
나는 이 수업이 참여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집단지성을 발현하기에 아주 좋게 프로그램되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모두가 함께 한 발자국 성장한 느낌이 든다. 전체의 합보다 더 큰 결과를 각자 나눠가졌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p.s 방학이 우리들의 우정(?)을 어색하게 하지 않기를! 우리에겐 페북이 있으니까?ㅋㅋㅋ
교수님,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것을 배워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따님 졸업식에도 잘 다녀오시고 방학 동안 푹 쉬셔서 헤쳤던 건강 200% 회복하세요!
그리고 친구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수업을 들은 것이 아주 큰 행운이예용!!!!!
특히 우리 동기들 ㅋㅋㅋ 난 아주 좋아함.
보물같은 후배 여러분들도 짱 멋져서 엄청 좋음.
나와 다른 학우들의 공통점,차이점
이번 한 학기동안 처음 듣는 전공수업이라서 그런지 어색한 부분도 많고 어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적응완료이다. 지난 정보기술과 사회 수업 시간엔 한 학기동안 배운 개념들에 대해서 나만의 생각으로 재해석한 글을 써보았다. 생각만큼 쉽게 써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 전공분야라고 글이 써지긴 했다. 정말 신기했다. 나도 진정한 정보사회학과 학생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글들을 통해서 다른 학우분들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학우들과 나는 같은 장소 같은 교수님 밑에서 공부한 제자들 답게 기본개념들에 대한 생각은 전반적으로 비슷했다.집단지성은 협업을 중시한다든지 소셜미디어와 매스미디어의 차이는 일방향과 쌍방향 소통이라는 것에 있다라는 것 등이 그러했다. 그렇지만 같이 공부했다고 해서 생각이 꼭 같은 것은 아닌 것도 깨달았다. 우선 나는 소셜미디어의 발달을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다.
물론 소셜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크나큰 이점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의 양면성과 비슷하게 정보 기술 즉 소셜미디어의 발달도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보았다.아주 사소한 점을 제외하면, 다른학우들과의 차이점은 확연히 나타나진 않았다.
역시 다같은 정보사회학과 학생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이제 정보사회학에 입문한지 한 학기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정보사회학의 묘미에 빠진 것 같다. 정보사회학은 사회학과 달라서 그런지 요즘 세대들에게도 통하는 학문인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학문을 익히는데 힘써야겠다.
다른 학우들의 글을 읽고
내 글을 먼저 읽고 난 후 다른 학우들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비록 짧은 제한시간 안에서 작성된 글이지만 대부분에서 한학기 동안 성실히 수업을 들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는게 내가 쓴 글과의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이번에 쓴 학우들의 글을 통해 배운것도 많다. 정의에 대한 글이 아닌 각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하게 전망한다는 점도 엿볼 수 있었다. 반성문을 쓰려는건 아니지만 사실 중간고사 이후 학교에 자주 나오지 못해 수업 참여에 소홀해졌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수업을 듣기 전과 후의 정보사회에 대한 나의 관점과 대하는 방식은 분명히 바뀌었다. 곱지 않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던 면이 많았는데 이 수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게 되었으니 말이다.
벌써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래도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처음으로 전공 수업을 들었고, 처음으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글을 다 읽어 보았다. 사실 읽는 내내 죽는 줄 알았다. 논술 과제를 채점하는 선생님의 심정을 알 것 같은 오묘한 기분이 들고 이러다 머리가 터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이지만 역시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개성을 가졌고 그 개성이 글을 통해 드러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주어진 시간 안에 글을 쓰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허겁지겁 어떻게든 글을 쓰려한 안쓰러운 모습이 그 글에 역력히 드러난다. 글을 쓰던 도중 끊긴 문장하며, 심지어 내용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평소 이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두지 않았던 나의 멍청함이 제대로 발휘됐다고나 할까. 그런 나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던 분들도 몇 분 계셨지만, 내가 놀랐던 것은 나와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생각과 표현으로 깔끔하면서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제대로 담아낸 나의 동기들이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의 과제를 모조리 읽어 본 것은 처음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 기회가 내게 있어, 생각의 폭을 넓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과제도 끝났지만 학기 초부터 마구마구 쉼없이 달려오던 수업 역시 끝이 보인다. 끝으로 모두들 지금껏 배운 것들을 소중히 활용할 수 있는 정보사회학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화이팅~
나와 다른 학우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하지만 내 나름대로 다른 학우들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대부분의 의견들이 나와 같았지만 모두 표현하기 나름이었던 것 같다. 우선 다른 대부분의 학우들이 생각하는 집단지성이란 하나의 조각과 다른 하나의 조각이 모여서 2개가 아닌 여러개로 바뀔 수 있는 협업이라는 내용이 나와 같았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에서도 서로 공유를 한다는 점이 모든 학우들의 의견이 같았던 것 같다. 하지만 주제를 하나하나 다 공통점으로 쓰려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큰 틀로 말하겠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학우,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학우들의 글을 읽을 때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렇다고 글을 잘 썻다, 못썼다 이런 말은 아니에요 ㅠ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각자 표현이 다를 뿐이지 내용은 모두 비슷비슷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오환구 학우의 글을 읽고 역시 사람이란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지 못했지만, 오환구 학우는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과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에서 여러가지 부정적인 측면을 제기했었다.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점을 오환구 학우는 알게 해주었기 때문에 오환구 학우의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생겼다.
이렇게 우리는 모두 정보기술과 사회라는 과목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이렇게 쓴다는 것 자체가 저로서는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서툴게 비교해서, 여러 학우들에게 나쁜 생각까지는 안심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여러분 이제 곧 종강이에요! 교수님, 저를 가르쳐 주시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모두들 한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나와 다른학우들의 공통점/차이점
다른학우들의 글을 읽으며.
다른 학우들과 나의 공통점과 차이점
역시 같은 수업을 들었구나 싶었던 것이,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기억은 모두 같아 보였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랑 특히 많이 다른 생각을 가진 학우가 1명 있었다.
바로 환구였다.
환구는 나와 다른 측면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제일 달랐던 점은,
나는 극단적으로 인터넷 상의 지식들에 대해서 신뢰하고 있었는데
환구의 글에서 지식이 무색해졌다는 표현을 봤다.
그 표현을 보고 나서, 왠지 머리에 방망이를 얻어 맞은 것 같은?
다른 학우들은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단 한사람 만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놀라웠다.
이 글에 잘 버무린 적절한 마무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학우들의 글을 보면서,
나와 마찬가지로 모두에게 홀로 생각했을 때보다 +가 되었을테고,
결국 2010년 봄학기 정보기술과 사회 수업의 마지막 과제가
완벽하게 집단지성의 실제적 모습과 맞물려 마쳐지지 않을까 싶다.
다른사람과의 차이점을 궁극적인 방향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collective intelligence,
정말 뼈속 깊이 새긴다는 말이 무엇인지 떠올리며..
2010년 6월 6일 일요일
"나와 다른 학우들의 다른점...?"
같은 수업을 한학기 동안 같이 들었는데, 배운것을 토해내는 방식이 각기 다른 모습들 이었다. 먼저 사적인 대화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학우들의 깊은 생각들을 글쓰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고, 아무 생각이 없다고 생각했던 몇명(HIK, LBS, OHG)등에게도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해진 시간내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 한다는 것에서, 나는 머리에 쥐가나는 듯한 고통을 느꼇고, 하고싶은 말의 절반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우들의 글에서는 자신이 하고싶은말, 느꼇던 것, 생각들을 글에 잘 버무려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또 표현 하는 방식에서, 예를 들어가며 비유를 잘하는 학우가 있는가 하면, 거두 절미하고 핵심만을 콕 찝어내는 학우들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학우들간의 가장 큰 차이는 여유의 유무 인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하는날 강의실의 뒷자리 쯤에 앉아서 한창 글쓰기를 할때, 교실 전체를 둘러보니 다른 학우들은 모니터에 자신의 생각들을 여유있게 쓰고 있는 모습 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매끄럽게 써내려가지 못하고, backspace만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한학기를 정리하는 이시점에서, 그동안 '정보기술과사회'라는 과목을 통해 배운 수많은 것들을 잊지않으려고 애쓰기 보다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 눈에 보인 다른 학우들 처럼 조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천천히 해도 내 몸에 들어온 모든것들을 술술 풀어낼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6월 4일 금요일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은 퍼즐이다. 집단지성을 이루는 낱개의 지식들은 퍼즐의 조각과도 같다. 우리는 퍼즐을 끼워맞출때, 퍼즐 한 조각만으로는 그 퍼즐의 전체 윤곽을 알아볼 수 없다. 집단지성도 마찬가지이다. 집단지성은 하나의 조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 여러개의 조각이 모이고 그것이 합쳐져야 아름다운 퍼즐의 모습이 완성되듯이, 집단지성도 하나하나의 개별적 지식들이 모이고 그것들이 통합되어 방대하고도 집적적인 지식이 탄생하는 것이다.
한명의 지식은 한계가 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천재이거나 달변가라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지식을 내놓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뭇가지하나는 잘 부러지는 것처럼 한사람의 지식은 여러사람이 공감할 수가 없다. 그러나 많은 나뭇가지가 모인 지식은 잘 부러지지도 않고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어낼 수가 있다.
이렇듯이 집단지성은 많은 사람이 같이 힘을 합쳐 만들어내는 공동체 지식이다. 하나하나는 보잘 것 없지만, 그것들이 모이고 줄을 맞추어 서게 됨으로써 체계적인 지식이 탄생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식의 참 모습이다.
집단지성이란
소셜미디어의 사회적영향
1) 오락 : 소셜미디어에 첨부되어있는 게임을 함께 해나갈 수 있고, 친구라면 그 사람의 게임순위까지 알수 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사생활을 올리거나 정보제공을 하는것 자체를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 정보 : 누구나 정보제공자이다. 원하는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고, 알리고 싶은 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다. 정보제공에 즐거움을 느끼고 정보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3) 업무 : 소셜미디어로 업무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소셜미디어로는 일반사원과 회장도 '친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관리직의 입장으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사람의 회사생활뿐만이아니라 사생활도 알 수 있으므로 인간적인 대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4) 교육 :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처럼, 과제를 올려서 교수님이 확인한다든가, 팀 과제 수행과정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쉽게 정보교류를 할 수 있다.
5) 인간관계 : 기존의 인간관계를 쉽게 관리할수 있고, 먼곳에 있는 사람들도 늘 함께인것처럼 할 수 있다. 평소 자주 연락을 안하던사람도 뭐하고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쉽게 맺을수 없는 정치인이나 스타, 다른나라사람들하고도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의 사회적 영향
2010년 6월 3일 목요일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소셜미디어가 발달됨에 따라 내가 감시할 수 있고 내가 감시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는 그 사람의 사생활과 정보를 모두 알게 됨으로써 감시자의 감시가 쉬워진다. 그것을 소셜미디어의 부정적인 면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은 그것을 숨길생각이 전혀 없다.
올리는 순간 누구에게나 개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오히려 더 알리려고하지 누군가의 감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더 알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집단지성이 점점더 발달하면서 미래사회에는 정보를 구경만 하지않는다.
스스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 7대 난제인 것들도 집단지성이 발달함에 따라 다 풀려버리지 않을까?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모두 훗날의 미래를 인간이 발전시킨 과학기술이 인간을 통제한다는 가정하에 예견하고있다. 어느부분정도는 나도 이러한 미래상에 대해서 동의를 한다. 지금(물론 위 소설에서 봤을때 미래)도 과학기술로 인해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가령 환경문제라던지 인간복제, 무기의 발달로 인한 살상의 위험등 많은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제 과학은 집단지성을 만나 점점 만인에게 공감을 얻고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발전을 한다. 과거 과학이 소수의 과학자들로 인해 이론이 정립되고, 발견이 행해졌다면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인간은 물론 지구의 모든 것에 이로운 것으로 발전해 간다. 수 많은 사람의 의견들은 각기 다르다. 그 의견들을 절충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우리는 최적의 답안을 찾게되는 것이다.
미디어의 홍수
우리는 지금 폭우처럼 쏟아지는 미디어를 맞으며 살고 있다. 쉴새없이 떠드는 TV,라디오,신문 등...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정보를 넘치다못해 흐르고있다. 이러한 미디어는 앞으로 더 넘칠 것이라 생각한다. 제작자들이나 기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컨텐츠들이 이제는 각 개인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한명의 개인이 만든 컨텐츠의 퀄리티가 다른 제작자들이 만든 것 못지않게 높은 것도 많아졌다. 우리는 이러한 컨텐츠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일반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주제를 다룰수 있게 될 것이고, 그러한 컨텐츠들은 우리의 지적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소셜미디어의 시대인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본 미래
내가 생각했을때 위의 두 사람은 사람들의 협업을 너무 무시했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협업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사회가 될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우리가 생각한다
대부분의 미래 소설가 그리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상은 통제와 감시에 기반한 파시즘적 독재사회이다. 하나의 사상이 전체 사회를 지배하고 다른 생각이 용인되지 않는 사회가 정말 도래할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바로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의 발달이다. 집단지성은 한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의견을 모을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독재자(dictator, 혼자 말하는 사람)가 존재할 수 없는 방식이다. 하나의 생각은 없다 다른 생각들이 있을 뿐이다. 소셜 미디어의 존재는 내가 보는 미래를 좀더 밝게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소수 Mass Media가 사회를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시민들은 다양한 창구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디스토피아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올때 비로소 불가능해지리라 생각된다. 말해야 한다. 그것이 사람이니까.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본 미래
감시, 통제, 쾌락
조지 오웰의 <1984>는 기계를 통한 감시로 모든 사람들을 제어했다. 또한 <멋진신세계> 역시 사람이 사람을 감시하였다. 하지만 사람이나 기계가 사람을 감시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감시가 심하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을 제어할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도 아마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권을 내새워 못하게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이 두 작가를 비판하고 싶다. 또한 통제는
열심히 생각해서 썼지만 교수님께서 마무리를 하시라고 하셨다. ㅠㅠ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본 미래
올더스혁슬리 <멋진신세계> 쾌락을 탐닉하는 삶
조지오웰이 생각했던 1984와 올더스혁슬리에 멋진신세계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미래관이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미래관에서 부정적인 미래관 자체를 부정하고 싶다.
미래는 더 좋아질것이다. 내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에는 1984와 멋진신세계에서 존재하는 군중아닌 공중으로 존재하는 개개인이 되는 사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이상 군중으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군중에서 벗어나고 있다. 예를들어 우리는 구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일방적인 기사를 읽게되고 전달받게 되면 일차적으로 이것을 적어도 다른 구미디어와 비교했고 그들간의 차이 (예 조선일보와 한겨례 논평차이)를 비교했다. 여기서도 우리는 군중이 되기쉬웠다 물론 사설에서 이들차이는 크다고 얘기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에 집중하고 이것을 읽는이로 하여금 생각하는 기회보다 정보자체를 익히게 하는 대에 몰두한다. 하지만 우리는 더이상 구미디어를 보더라도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더많은의견을 찾아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이를통해 우리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쪽이 생각하는데로 군중이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공중이 되는 것이다. 공중이 된 우리는 더이상 1984와 같은 감시와 통제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것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우리에게 작동할지 알고 있으며 멋진신세계에 '소마'와 같은 쾌락을 원하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만든 SNS의 소마 속에서 쾌락을 느낀다 할 수 있다.!
집단지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감시, 통제
쾌락
조지 오웰은 <1984>를 통해 미래엔 끊임없는 감시와 통제로 이루어진 사회가 존재할 것이라고 했다. 올더스 헉슬리는<멋진 신세계>에서 쾌락으로 모든 것을 조절하는 쾌락주의의 사회가 올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두 소설은 요즘 쓰여진 것이 아니라 몇 십 년이나 이전의 글들이다. 조지 오웰의 예언이라 할 수 있는 소설 1984.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소설의 이야기는 별 감흥이 없다. 감시 카메라가 등장하고 다양한 감시 기기들이 즐비하지만 그의 생각만큼이나 극단적인 사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영영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집단지성이 등장하고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지성의 형성 속도를 더욱 높이는 부화기의 기능을 하고 있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본 미래?
감시 통제 쾌락.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가 가져다준 미래사회에서의 모습은 현재보다 더빨리, 더 쉽게, 더 많을 것을 얻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의 어두운쪽의 모습도 많이 떠오르고 있다.
1984에서 본 미래사회의 모습에서는 '감시'라는 모습을 통해 암울한 형상을 그려내고 있다. 기계가 인간을 감시하는 것이 정보시대에서 어느 정도는 꼭 필요한 모습이다. 하지만 오웰이 기본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은 불신을 바탕으로 하는 감시이다. 인간에대한 인간의 감시 모습과, 인간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는 성향 등이다. 하지만 집단지성의 힘은 미래사회에서 감시의 통제를 넘어 설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집단지성이 구현 될 것이다. 감시를 통한 통제 또한 필요 없는 집단지성의 구현 될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흐름 속에 온라인속에서만 숨을 쉬는 개인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웹상에서만 웃고, 쾌락을 즐기는 사람이 등장 할 수 있다. 이것은 현대사회에 이미 등장한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쾌락중심의 사회! 멋진신세계 속 소마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을 단순히 쾌락의 도구로만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미래사회는 소셜 미디어속 집단지성을 통하여, 감시가 필요없고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안에서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등장 할 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조지오웰의 '1984년'은 개개인의 힘을 너무 무시하였다. 인터넷의 힘을 정부가 통제하지 못할 것이며 사람들 사이에 서로 하는 지성의 힘을 너무나도 무시하였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에부터 알고싶어하는 욕구가 있기때문에 책에서 나온 내용처럼 동물처럼 행동하진 않을 것이다. 지식을 더 알고 싶어하는 자신의 글을 쓰고싶어하는 주인공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할것 이고 인터넷과 같은 하나의 소통의 창구속에서 사람들은 지식을 얻게되고 억압적인 정부는 무너질 것이다.
'멋진신세계'에서도마찬가지로 사람들사이의 정보공유와 지단지성의 힘을 간과하고 있다. 위의 1984년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그저 하나의 동물로서(여기서는 쾌락만 추구하는 사람) 여기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블로그나 인터넷과 같은 매체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쾌락 후에 남는 허탈감과 씁쓸함은 이 힘을 더욱 더 크게 할 것이다.
미래사회의 모습은 정보공유와 집단지성의 힘이 우리도 알 수 없게 꼭 숨쉬는 공기처럼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지식은 매일매일 매 순간 나타날 것이며 이것은 미래사회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본다. 정부의 탄압이나 규제 그리고 비민주적인 통치는 바로바로 시민들이 알 수 있게될 것이다. 정보는 공산화될 것이고 무한히 증가할 것이다. 사회는 민주적이고 사회 속 정보는 넘쳐날 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두번째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서는 쾌락에 눈먼 사람들과 정작 소중한 가족이나 그런 여러 개념들이 아예 묵살되고 무감각한 사회가 보여진다. 지금 사회에도 인간복제나 그러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적이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하지만 그것들이 이루어지기전에 사람들은 온라인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그에대한 논의를 할 것이고 그로 ㅇ린해 발생하는 집단 지성을 통해 어떤것이 현명한 선택일지는 모르지만 무튼 결정될 것이며 그것이 아마도 그시대에는 보다 더 정확하고 지혜로운 사고가 될 것이다. 멋진 신세계처럼 계층이 나눠지고 구분된다면 그건아마도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양에 따라 결정될 것 같기도 하다.
집단지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조지 오웰의 소설에서의 미래는 삭막하고 사람들이 감시당하기 싫어해서 피해다니고 이를 통제하고, 감정을 억제하는 사회들이 나타났지만 미래의 사회에서는 그럴 것 같지 않다. 먼저, 국가기관에서 먼저 감시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를 하나쯤은 갖고 있기 때문에 ,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그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때문에 감시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사람들은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고 그것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원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것들 중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등을 표출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미래 사회에서는 감정을 억제하고 자신의 의견을 숨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 할 것 같다.
올더스 헉슬리의 미래에서는 사람들은 오로지 쾌락만을 추구해서 다른 중요한 것들은 놓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집단지성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한 것들을 보면서 관심이 없고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에 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올더스 헉슬리가 그린 미래에서 처럼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만 하고 나머지는 쾌락을 추구하는 그러한 삶이 아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는 인터넷을 통해, 또한 집단지성을 통해 다양한 사고를 스스로 할수 있게 될 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본 미래
권력의 감시와 통제로 얼룩진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하였으며
특히 헉슬리는 물질이 충분해 짐에 따라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것 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 발달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정보의 독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제공될 기회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권력의 감시는 설 자리가 적어지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지며,
쾌락주의 사회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쾌락적 요소가 충분히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들이 쾌락적 요소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고 스스로 자각을 할 수도 있으므로 쾌락주의를 통제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오웰과 헉슬리의 견해는 전쟁에 의한 안정심리가 원인이 되었으므로 그런 일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런현상 역시 통제할 수 있다.
집단지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 쾌락의 사회
조지 오웰, 올더스 헉슬리이 그들의 소설을 통해 지적한 것은 아주 흥미롭고 아주 의미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감시, 통제의 사회
쾌락의 사회
이 두 가지를 통해서 '내가 나로 존재할 권리'를 박탈했다. 사회가 개인을 통제했다. 물론 소설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가 있었다. 세계적인 전쟁같은 것들 말이다. 어쨌거나 사회를 그렇게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세밀하게 미래 사회를 예측했고 어떤 것들은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마도 '내가 나로 존재할 권리'를 박탈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웹이 집단지성을 가능하게 하고 더욱이 소셜미디어를 도구로 개개인이 자신의 생각을 수도 없이 공유한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개인을 개인으로만 머무르게 했다. 사회적으로 고립시켰고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의 폐단, 익명성의 문제 등등이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였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물리적으로는 뿔뿔이 흩어져 있더라도 오히려 웹 상에서 집단지성을 발현하는 이상한 현상이 점점 눈에 보이고 있다. 이제는 가상 공간에 홀로 지내는 것보다 가상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큰 이슈로 변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셜 미디어가 집단지성을 통해 개인이 개인으로 존재하면서도 집단적으로 큰 힘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본 미래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두 소설 모두 사람의 개인적 활동은 거의 인정되지 않고, 지적활동 역시 제한을 받는다는 점에서 같다. 또한 사람들을 결속시켜주는 어떠한 감정들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도 같다. 결국 개인의 고립은 사회가 일방적으로 권력을 획득하게 하며, 어떠한 발전도 이룰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감시통제 쾌락
조지 오웰은 <1984>에서 감시와 통제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서술했다.
하지만 정보 사회에 들어서, 감시와 통제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어야하는 강제적 상황이 아니다.
정보 사회에서 감시와 통제는, 얼마든지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 낼 수 있는 하나의 장애물에 불과하다. 국가라는 강력한 조직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 많은 개인들이 언급하고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 통제하는 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만약 감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 감시는 모든 사람이 언젠가 알게 된다. 감시는 감시를 당하는 사람이 모르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있다는 전제 하에 모든 인터넷 활동이 이루어진다. 그걸 감시라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나는 미래 사회에 정부 혹은 어떠한 소수 집단의 감시를 당하게 되었다는 오웰의 예측은 엇나갔다고 본다.
올더스 헉슬리는 <멋진 신세계>에서 모든 사람들은 쾌락적인 것을 추구하게 됨으로써
중요한 것을 망각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와 집단 지성이 등장함으로써,
사람들은 쾌락적인 것도 충족시키는 동시에, 인간에게 꼭 필수적인 사고나 의견 피력 등등 또한 어떠한 과거보다 더 명백하게 이야기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나는 조지오웰의 미래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
조지 오웰은 100년뒤인 2084년에 감시와 통제가 심한 사회가 된 사회를 미래로 보았지만,
미래에는 감시와 통제 보다는 방목이 심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은 점점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감시와 통제를 하기보다는 사람들 서로서로가 정이 없어지고 서로 방목하는 사회가 될 것 같다.
이 점에서 헉슬리의 미래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사람들이 방목되어지면 자기들 마음대로 할 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재미 즉 쾌락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보는 미래상은 이제 단순지식의 차이로는 계층이 나뉘어지지 않고
누가 더 새로운 것 누가 더 창조적인 것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의 소유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영향
2)정보 : 누구나 정보제공자이다. 한줄이라도 글을 쓰고난 후에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가지게 된다. 또한 원하는 정보는 쉽게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3)업무 : 업무가 신속하고 쉽게 처리될 수 있다. 또한 일반 평사원과 회장님이 '친구'라는 매개가 될 수 있으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회사의 감시자의 경우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원들의 회사생활뿐만이아닌 사생활까지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인간적인 대우를 기대할 수 도 있다.
4)교육 :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과정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하면 자유롭게 토론하는 수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과제를 소셜미디어에 올림으로써 신속하게 제출할 수 있고, 팀과제의 경우 만날수 없는 시간대의 학우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5)인간관계 : 평소에 연락이 뜸하던 친구도 지금 뭐하고 있는지 알수 있고, 기존의 인간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인간관계를 맺을수 없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먼나라의 사람들까지도 인맥형성을 할 수 있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조지오웰은 정보기술이 발달한 미래사회에서 개인의 자유는 수많은 감시를 통해 억압될 것이라 보았고 올리비아 헉슬리는 쾌락에 대한 끝없는 탐닉을 이용해 기득권 세력이 개인을 통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정보기술이 발달해 집단지성이 구현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기는 어렵다. 개인들은 지배적인 생각에 조종당하는 집단사고 체제에 놓여있지 않고 각자 주체적인 생각을 하고 지식을 생산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consumer들이 이끄는 소셜미디어의 팽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두 사람이 생각한 불행한 미래가 오기엔 대중들은 수동적이지 않고 오히려 심히(?) 주체적이고 생산적(self-production)으로 변모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 오락
- 정보
- 업무
- 교육
- 인간관계
첫번째로 정보 차원에서 말하고 싶다. 나는 트위터를 시작하고 익숙해진 이후로 포털의 뉴스를 보는 것이 아주 많이 줄어들었다. 포털의 그게 그거인 기사들보다 내가 팔로잉(following)한 몇 몇 전문가들이 트윗하거나 리트윗(RT) 해주는 것들이 훨씬 더 영양가있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또 어떤 부분에서는 뉴스 속보보다도 빠르게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정보의 흐름이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몰려가고 있는 것 같다. 포털의 그 수많은 기사들은 그게 그거이기 때문에 얕은 지식을 쌓기에는 뭐, 나쁘지 않지만 트위터의 정보력은 정말 엄청나다. 과대포장한 게 아니라 진짜 그렇다.
트위터에 가십이나 일상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정보나 기사인데 그것들은 또 그 정보를 생산한 것을 가지고 나름대로 가공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정보를 보게 되면 꽤 심도있는 정보의 습득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내가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을 마음대로 팔로잉할 수 있다. 이건 뭐 거의 관심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이야기를 매일 매일 엿들을 수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 인간관계에 대해 말하고 싶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save 하라고 하셨다. 힝 ㅜ.ㅜ
social media의 사회적 영향
이것은 주입식교육을 벗어나게 될 것이다 .정보의 측면에서는 집단지성의 힘이 더 커질 것이고 지식은 더 방대해 질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정보 - 인터넷 뉴스는 한 기자가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견해만을 볼 수 잇지만 이에 반해 소셜미디어는 뉴스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해당 뉴스에 사람들의 생각이나, 토론을 함으로써 다양한 시점에서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간관계 - 소셜미디어는 또한 인간관계 형성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물론 얼마전까지만해도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기 전)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는 오프라인에서 알던 사람들이 전부 였지만, 소셜 미디어가 발달 이후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자신과 의식이 비슷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또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어도
Social media의 사회적 영향
구메스미디어의 정보만을 지식이다. 혹은 진리이다. 생각한다면 이제 이들과의 대화조차 힘들 수 있다. 정보는 더이상 전문가 소위 '지식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는 정보를 생성하는 주체가 될수 있으며 또한 정보를 선택하고 공유할 수있다. 그만큼 정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일 수 있으며 나자신만의 의견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있고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겪으며 정보를 생성하고 얻어간다고 생각한다.
Task (업무)
효율성을 위해 존재하는 '관료제' 성격인 업무 또한 더이상 혼자만이 처리해서 그 상위집단으로
결국은 최상위 집단이 결제하는 식에 일처리는 더이상 효율적이지 않다. 우리는 공유를 통해
업무 다방면에서 서로 참여하며 치밀한 수정과정을 통해 최종결과물을 만들어낼것이다. 위키피디아가 좋은 예이다.
식에 처리는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정보를 얻는 수단과 방법이 크게 변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사회적 이슈를 트위터나 타 블로그를 통해 다른 매체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유용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가까운 친구뿐 아니라 멀리 사는 친구, 특히 동창을 찾는 기능 같은 오프라인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소셜 미디어가 제공해 주고 있다. 정보에 대한 시각도 변했다고 본다. 과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알릴 수 있는데 제한이 컸다. 그러나 자신의 네트워크 공간이 개인마다 생기면서 소소한 지식도 타인에게 알릴수 있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오락적인 측면 - 이전에는 단순히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서 오락을 즐겼다. 또한 자신과 같은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워 단순히 혼자보고 즐기는데에만 그쳤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발달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영상이나 음악들을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그러한 동영상을 만든다음 많은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오락적인 것들을 자신의 페이지에 올려놓게 되면 그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즐길 수 있다.
교육 - 이전에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 하고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와서 과제를 하였다면, 현재는 과제나 수업에 대한 부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서 자신과 같은 과목을 듣는 친구들에게 올린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이전에 학교에서 부족했던 주제를 토론할 수 도 있고, 수업과 관련해서 발견한 정보들도 올릴 수 있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나는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 페이스북을 사용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다. 수업 시간에 가입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아마 평생 가입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하면서 나의 일상 생활은 조금 많이 바뀐 것 같다. 이야기를 계속 써보자면, 요즘 내가 페이스북에서 하는 플래시 게임이 있다. 레스토랑 시티라는 게임인데 싸이월드의 앱스와 비슷한 것이다. 실직적으로 내 페이스북 라이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 씨티를 통해 나는 모르는 사람들을 엄청나게 친구로 추가하게 되었다. 미국인 영국인 러시아인 심지어 아랍인까지도 나의 친구가 되었다. 그들은 단순히 레스토랑 시티를 더 재밌게 하고자 나를 친구로 추가한 것일 것이다. 수업 시간에 페이스북은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좋다곤 했지만 가벼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기엔 더없이 좋은 것 같다. 여튼 페이스북에 담벼락이라는 기능이 있어친구들끼리 농담도 적어놓기도 하지만 여기에 적히는 정보의 양이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매일마다 올라오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글들이 끊임없이 메인에 올라온다. 그리고 이것들을 보고 있자면 머리가 터질 정도로 정말 다양한 것들이 게시된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가장 먼저 인간관계라는 측면에서, 바쁜 생활 속에 끈어지기 쉬운 끈을 놓치지 않고 잡아 놓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소소한 얘기부터, 자주 보기 힘든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까지,, 이러한 인간관계를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 을 한다. 하지만 온라인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오프라인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허상적인 인간관계를 형성시키기도 한다.
오락적인 측면에서 간단한 컴퓨터 게임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제공된 게임자체를 컴퓨터상에서 즐기는데 그쳤다면, 이러한 미디어를 통하여 여러사람이 함께 즐기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도 있다. 이것도 인간관계에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안부를 주고 받고 무엇인가를 온라인 상에서 함께 즐기는 것 자체를 오락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단순한 게임 자체를 통하여 흥미유발의 요인이 더 커졌다고도 볼 수 있다.
정보적인 측면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온몸으로 받아낼 수 있게 해주 었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선별적으로 볼 수 도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관심있는 분야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만 가지고 정보를 얻어 낼 수 있고, 이것을 공유 할 수 있으며 영향력 있는 사람의 조언을 구하기도 용이해 졌다. 하지만 정보분야에서 원하지 않는 정보를 걸러내기란 쉽지가 않다. 이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정보와 마찬가지로 공유와 정보소통을 용이하게 해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볼 수 있겠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미디어가 확장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소셜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오락, 정보, 업무, 교육, 인간관계등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우리는 주로 티비, 신문, 라디오 등을 통해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고 확장되면서 우리는 기존의 것들을 통해서가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기존의 것들이 점점 쇠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교육도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교수님이나 선생님들이 수업 내용을 올리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수님,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올림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더 보탬이 될 것같다. 인간관계 또한 기존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더욱더 돈독하게 만들 수 있게 될 것 같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Social media 란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 미디어는 일상 생활을 여러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대표적이게 바꾸어 놓은 부분 몇 개가 있다. 첫번째로 오락이 있다. 옛날에는 윷놀이, 고스톱, 카드놀이 등을 꼭 만나서 해야했었다. 하지만 한게임, 넷마블, 피망 등등의 여러 사이트가 나오면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서 꼭 만나지 않고도 할 수가 있다.
두번째로 인간관계가 있다. 모든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그들은 만나서 얘기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옛날에는 서로 헤어지면 집을 가고 집에서는 핸드폰으로 연락을 했었어야 하고,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해야 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가 발달됨에 따라 그들은 집에서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세번째로 교육이 있다. 모든 사람들은 수업을 들을 때 학교로 와야한다. 교통비와 학원비를 내서 수업을 듣는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라는 새로운 소셜미디어가 발달 되었다. 지금은 인터넷 강의지만 더욱 나중에 발전이 되면,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 미디어가 보편화되기 전까지 일반 개인이 미디어 생산과 소통 창구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미디어와 개인의 관계는 완전히 혁신적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수동적인 컨텐츠 수용자였던 대중이 컨텐츠와 생산, 유통에 참여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을 것이다.
우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Social Soucing 방식이 업무의 방식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 미디어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개개인이 늘어날 것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교육 방식의 확장과 커뮤니티 구축도 원활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엔터테인먼트,정보적 생활,업무,교육,인간관계)
소셜미디어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살펴보면, 나날이 수많은 글이 포스팅된다. 정보를 매일 번거롭게 찾아볼 필요없이 그 수많은 글 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의 글들을 following하여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같은 소셜미디어는 정보의 전달보다는 인간관계가 중시한다. 페이스북과 같은 경우는 친구맺기가 매우 쉽다. 또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만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쉬운 편이다. 즉 개인의 인간관계를 폭넓게 해주며 또한 개인의 활동범위 역시 세계적으로 넓혀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싸이월드 같은 경우는 기존의 인간관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가 온라인공간으로 확장되어, 실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이라고 해도 쉽게 서로의 소식을 주고 받는 등 인간관계의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한편 개인적 공간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형성되는 다음 카페와 같은 곳을 보면, 어떤 한 분야에 대하여 동질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면서 정보를 얻고, 또한 그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영향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교육의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 해 줄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대 다수의 교육을 받는데 이는 개인의 지식습득과 학습에 충분한 만족을 안겨주지 못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의 발달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과 배우는 공간 외에서도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짐으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매꿔나갈 수 있다.
-나와 친교를 맺은 사람과의 관계도 오랫동안 더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형식으로든 의사소통이 가능해짐으로써 서로 공간적, 시간적 제약에서 완전히 탈피 할 수 있게 된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싸이월드 방명록 네이트온 쪽지등을 통해 얘기를 나누고 정보를 얻는 등의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바꿔놓았는데, 싸이월드 일촌이네 페이스북,네이트온 친구 추가를 통해 우리는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 아예 온라인 자체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서 서로 얘기하고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는 등 전 세계의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그렇지만 소셜 미디어의 발달이 인간관계에 좋은 영향만을 끼친 건 아니다. 온라인 관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오프라인 관계가 소홀해 지기도 하며, 온라인 오프라인 서로 사람을 상대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만 너무 치우치면 다른 한쪽의 관계를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사회 전반적으론 상당한 이점이 나타나지만, 어두운 면이 드러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정보/업무/교육 부분에서는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됨에 따라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는데 기여하며,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사람을 통해서 모르는 사람을 알게 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 하지 못했던 말이나 행동을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미 알고 있던 사람간의 인간관계도 새로워 지고, 모르는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데,
그 대신 장기적으로 볼 때, 온라인상의 활동이 오프라인 상의 활동을 대체하여서 오프라인 상의 활동이 축소될 수 있음이 우려됨으로 지금보다 항상 더 풍요로운 결과만 가져올지 여부는 장담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스스로 자각을 통해서 옛것을 잃지 않음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엔터테인먼트에 있어 소셜 미디어는 내가 어떠한 오락적인 컨텐츠를 즐기는 지를 다른 사용자들에게 표현함으로써, 하나의 자기 PR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겨듣는 singer의 페이지를 등록한다던지,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동영상을 링크해 올린다던지 함으로써, 그 사용자는 어떠한 오락적 취향을 가졌는지를 예전보다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정보-트위터
소셜 미디어는 정보 습득의 측면에 있어, (이것 역시 오락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얻고 싶은 정보만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우리는 강제적으로 특정한 방송사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결코! 예전에 얻었던 것보다 정보의 양이 적다거나 질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교육
교육적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는 더 이상 학교에서만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 접속 가능한 어느 곳에서든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더욱 유리하다.
인간관계
오프라인 상에서의 인간 관계가 더 친밀하게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면서,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도 쉽게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됨으로써
인간관계의 폭 자체를 넓히는데 상당히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소셜미디어란?
소셜 미디어란 전체 사회를 아우르는 미디어이다.
소셜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라고 불리는 이유는 소셜 미디어안에서는 누가 정보를 주는 사람이고 누가 정보를 받는 사람인지가 정해져있지 않고 서로서로 상호작용하는 모습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이 점이 매스미디어와의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매스미디어는 정보를 주고 받는 개체가 정해져있고 대중들은 정보를 받을 수 밖에 없고 피드백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안에서는 서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 점이 매스미디어와 소셜 미디어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소셜 미디어란
내가 생각하는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러면 아주 쉽게 생각해보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하고 비교해보는거다.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 곧, 매스미디어는 일방향적이고 권위적이다. 매체가 대중을 향해 말하고 그것은 영향력을 갖는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다르다. 서로 쌍뱡향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 사람들이 웹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에 합류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의 양도 엄청나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들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사회 구성원의 동등한(?)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번 포스트... 이상한데? ㅜ.ㅜ 하지만 시간이 없넹
소셜 미디어란??
소셜미디어란
소셜미디어로는 대표적으로 twitter, facebook,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싸이월드 등이 있다.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소셜미디어가 생겨나기 전에 었다면 컴퓨터를 키면 검색을 하거나, 뉴스정도를 봤겠지만, 지금같은 경우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키자마자 자신의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들어가기 바쁘다. 이런 현상으로 사람들의 인관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사람들의 인관관계가 온라인으로도 형성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소셜 미디어는 인터넷이 지식의 홍수가 된 데의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란 ?
Social 말그대로 사회적 미디어 이다. 어느순간부터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말이 되어가고 있는 이말은 대체 무엇인가? 사회적미디어를 그만큼 익숙해지기 까지는 SNS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생각한다 FACEBOOK, TWITTER..등등 우리사회에는 굉장히 많은 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이 존재하며 우리가 스스로 참여하는 이 서비스들에서 우리는 더이상 일방적으로 전해받는 네트워크가 아닌 참여하며 그 과정과 결과 전반을 공유하는 생활에 익숙해 졌다 생각한다.
더이상 기존의Mass media가 제공하는 정보 만을 추구한는 것이 아닌 내가 참여하고 또는 원하는 정보를 입맛대로 선택 하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개개인이 가진 영향력은 증가할 것이며
소셜미디어에서는 모두가 대접받고 살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 점에서 Social media의 영향력은 날로 증가할 것이다.
소셜 미디어란?
내가 생각하는 소셜 미디어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한 미디어이고 사람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미디어이다. 즉, 소셜 미디어에서 생산되는 것들은 개개인이 만들고 그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이다. 특히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내가 생산되는 것들을 나와 관련있는 '친구'로 등록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매스 미디어는 생산하는 주체들이 정해져 있고, 그 생산되는 것들을 불특정 다수에게 내보낸다. 또한 소셜 미디어는 생산한 사람에게 그 내용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를 댓글이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바로바로 알릴 수 있지만, 매스 미디어는 생산하는 주체들에게 나의 의견을 알리기가 쉽지 않다. 즉, 소셜 미디어는 피드백이 활발하고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만 매스 미디어는 그렇지 않다.
소셜 미디어의 예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을 볼 수 있는데, 이 예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소셜 미디어란?
이러한 소셜 미디어와 기존의 매스미디어와의 가장 큰 차이는 Feedback에 있다고 본다.
매스 미디어가 거대한 하나에서 개개인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뿌리고 강요하는 역할을 했다면, Social media는 그것을 거부하고 되받아 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는 그동안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제한된 선택의 영역만 보여 주었다면, 소셜미디어는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 들간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다.
Social Media란?
소셜 미디어는 컨텐츠의 생산과 분배가 사용자들의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미디어다.
매스미디어가 소수의 정보생산자가 다수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미디어였다면, 소셜미디어는 정보의 생산과 공유가 수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소셜미디어는 매스미디어의 일방향적 관계를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양방향적 관계로 바꾸어 놓으면서, 미디어이면서 사회적 관계맺기 도구의 속성도 지닌다.
소셜 미디어란?
매스미디어라는 단어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매스미디어가 아니라 소셜미디어라는 말을 더욱 자주 듣는다. 소셜 미디어란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의 것들을 통틀어서 칭한 말이다. 소셜 미디어중에서도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소셜 리딩이라는 것이 있다. 구글에서 책을 사지 않아도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다. 이처럼 매스미디어가 아니라 소셜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한마디로 인터넷이 곧 현실사회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상에는 이 기능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기능이 있다.
소셜미디어란?
그런데 소셜미디어는 정보의 제공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친밀감을 더 중요시한다. 실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것을 살펴보면 사용자간의 친밀감 형성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셜 미디어란?
매스미디어란 말은 대중(mass)들의 미디어라는 말이다. 반면 소셜 미디어는 대중이 아니라 사회적인 미디어이다. 대중은 쌍방향이 아니라 일방향 소통이다. 위에서 내려오는 정보를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주체들은 쌍방향 소통을 한다.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흔히들 쓰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네이버 등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사회적 발달은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를 완화시킬 뿐더러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에 의한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단지성은 지식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개인이 참여하기 때문에 정보의 독점적 소유가 불가능하다. 국가기관과 같은 소수 단체가 가진 불균형적 정보권력은 정보 생산 과정의 대칭성으로 인해 서서히 약해질 것이다. 또 기존 폐쇄적 운영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문제점을 다른 개인이나 단체가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또, 소위 전문가 계층이 가지고 있던 사회적 위광이 그 위상을 잃으면서 지식의 (교환)가치가 그만큼 낮아져, 지식격차에서 오는 사회적 불평등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2)
과거에는 정보를 많이 가진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관계에서 실제로 많은 형식이 필요했고 또 그 형식에 얽매여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심적 거리감이 멀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직접 대면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과거 비대칭적 소유의 격차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근본적으로 정보를 많이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의 격차를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정보를 가지려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그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과 고객간의 관계에 있어 이러한 정보의 개방성이 얼마나 높은가는 그 조직이 얼마나 하향적인가 하는 중요한 척도로써도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이러한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들의 중요한 의무중 하나일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이때에 인터넷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나 이번에 있던 선거 또 새로운 법률등을 인터넷 뉴스나 트위터와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습득할 수 있고 우리들의 입장을 말할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의원들이 간접적으로 우리 정책을 결정하지만 인터넷과 같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적게 나마 아니 수많은 사람들의 강력한 의사표현이 가능하며 국가정보를 습득함 으로써 보다 정부와 개인과의 정보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집단지성의 발달은 소위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집단의 일반 대중과의 차별성을 점차 무너뜨릴 것이다. 현재도 이러한 모습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한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는 어떠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들을 담고 있고 그들은 서로 지식정보를 공유하며 그 안에서의 지식의 전문성을 키워나간다. 이는 곧 그 분야의 정통한 사람의 필요성이 사라지게 됨을 의미한다.
기업과 소비자에서는 소비자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더 상승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소비자는 그 어느때보다 주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정보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2)
불과 10년,20년 전만 하더라도 지식은 상류층들이 주로 소유하고 하류층의 사람들은 지식을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고 사회가 발전해도 여전히 지식의 질적인 차이에서는 계층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글을 쓰고 다른사람들과 그 지식에 대해 토론도 하고 지식을 공유도 하면서 점점 계층간 지식의 양적인 차이는 물론이고 질적인 차이도 줄어드는 것 같다. 이렇게 집단지성이 더욱더 발달한다면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를 기반으로 형성된 사회 계층 질서는 점차 무너지지 않을까 싶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글에서 언급하였듯이 과거의 지식과 달리 오늘날과 앞으로의 지식은 공유를 기반으로 두고있다. 다시말해 앞으로는 공유를 통해 사회계층질서가 많이 변화 할것이다. 과거에는 지식을 많이 가진자와 그렇지 않은자로 지식계층이 나누어 졌지만 앞으로는 점점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한가지 예로 영국의 14살짜리 여자 아이는 패션계에서 이미 높은 위치에 서있다.(과거로 말하자면 지식을 많이 가진자의 위치)이 여자 아이는 마크제이콥스의 찬사를 받고 그의 패션쇼에 초청되어 지기 까지 했다. 이 여자 아이는 패션 에디터나 디자이너가 아닌 단순한 파워 블로거 이다. 그 아이는 자신이 코디한 옷을 단순히 사진으로 블로그에 올렸을 뿐이다. 이러한 단순한 공유(블로그)를 통해 그 아이는 높은 위치에 오를수 있었다. 과연 과거에도 이런일이 가능 했을까?
위의 예에서 보면 14살짜리가 가지고 있을수 있는 과거의 지식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집단지성과 인터넷의 영향으로 14살짜리도 오늘날의 지식을 많이 소유할수 있게 해준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국가와 시민, 정부와 민원인, 기업과 고객, 교사와 학생 등등 기존 사회에서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는 사회계층을 만들어냈다.
자, 예를 들어 설명하면 좋겠다. 의사와 환자를 예로 들자.
10년 전, 의사에게는 막강한 권력이 있었다. 환자는 콧물이 나서 병원에 가도 의사가
"이런이런, 목감기군요. 목이 좀 부었는데 콧물보다 그게 더 심각합니다."
라고 하면 환자는 '아, 그렇구나. 내가 목감기구나. 잘못 생각했구나.'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똑같은 경우로 환자가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목감기라고 했다. 그러면 환자는 되묻는다.
"감기라고요? 환절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는 게 아닐까요? 네이버에 물어보니까 콧물 알러지에 감기약을 쓰면 인공적인 양약 성분이 오히려 알러지 문제를 더 크게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던데..."
그러면 10년 전과 지금이 뭐가 달라진걸까.
그것은 인터넷이다. 그리고 인터넷이 만들어내는 집단지성 발달이다. 기존에 있던 지식의 비대칭적인 소유를 이 사례에 대입해 보면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은 의사이고 정보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환자였다. 그래서 존재했던 의사의 권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식인같은 서비스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쌓인 환자들의 정보력 때문이다.
집단지성의 발달이 기존의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거냐고? 의사의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해서 환자나 의사나 정보력에 있어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은 비약이다. 하지만 적어도 환자들에게 권위가 좀 생겼으니 아마 의사는 더 똑똑해지거나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2)
모든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지식이 전부 다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집단 지성에서는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의 차이를 쉽게 풀 수 있다. 왜냐하면 집단 지성이 발달됨에 따라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 지식이 적은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지식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지식이 많고 적고의 차이를 해결해 준다. 또한 이런 소유를 기반으로 형성된 사회 계층 질서에는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그 변화란 글을 쓰는 사람들은 한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생기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순간 글을 쓰는 사람은 기자가 되는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발달은 개인이 가진 제한된 지식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지식을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하여 생성한 결과물은 그들의 선생님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수도 있다.
또한 집단지성의 발달은 배움의 기회가 남녀 차별없이 거의 평등해진 현 사회에서,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로 인한 사회계층질서, 특히 성별 지식소유에의해 생긴 사회계층 질서를 완화하고 있다고 본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기본적으로 집단지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보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어야한다.
그러므로 기존의 지식들이 전문가나 지식인 혹은 정부나 정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제공되고 창출되었다면, 집단지성의 발달이 된 사회계층은 누구나 쉽게 그 정보에 접근하고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존에는 기업이나 정부만이 정보를 알고 있고 기업이나 정부만이 해결책을 정했다면
집단지성이 발달된 사회계층속에서는 정보가 누구에게나 공유되고 해결책도 다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기사의 경우 예전에는 기자집단만이 기사를 써내고 기사를 쓸 수 있는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집단지성이 발달하고 있는 요즘은 누구나 기사를 써낼 수 있고 기사를 쓸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예컨데 대중들의 힘이 집단지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식인과 대중의 구분이 사라지고,
국가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시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정부의 역할의 상당수가 시민으로 위탁될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발달할수록 지식의 비댕칭적 소유는 줄어들 것이다. 과거에 비하면 지금 지식의 비댕칭적 소유의 비율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유로는 과거에는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되어 있었고, 현대 사회에는 물론이고 이후의 시대에도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 하다.
현대 사회에 지식의 홍수라 불리는 인터넷의 발달에 의해서이다. 인터넷에서의 계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생산된 지식에 계층이 없으니 지식의 비댕칭적 소유 비율이 낮아 진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전자에서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언급했듯
과거에는 생산과정에 참여층이 정보와 지식을 소유하며 그들이 원하는 지식을 생성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생산과정에 참여하는 층에 진입장벽은 무너졌다 생각한다. 이것은 고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소유하는 개념 자체 또한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정보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만 치부하며 가지고 있는 것은 진정한 지식을 소유했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 계층 질서 또한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더이상 계층질서에서 비대칭적으로 소유한 층이 혼자서 지식을 소유하려 하면 할 수록 그들사이 괴리감은 커져갈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계층이건 그에 상응하는 상대 계층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것은 계층이 아니라 생각한다. 고로 그들이 지식을 더 많이 가진 제도권계층이라 할지라도 상대 계층에 대한 닫힌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더이상 제도권으로 가지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2)
집단지성이 발달하게 되면 비교적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intellectuas와 대중과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이전에 intellectuas가 가지고 있었던 지식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공개가 되게 되고 대중들은 그러한 지식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intellectuas와 대중은 수직적 관계보다는 수평적 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고 토론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국가 기관과 시민들의 격차도 줄어들 것 같다. 왜냐하면 국가 기관에서 숨기고 감추려고 했던 사실들이 현재에는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 되기 때문에 국가기관은 더이상 자신들이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감추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만약, 국가기관에서 이러한 변화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사실을 숨기고 감추려고 한다면 국가기관과 시민들 사이의 불신이 생길 것 같다. 예를들어 이번 천안함사태에서 국가기관이 숨기려고 했었던 사실들이 있었지만, 그 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이 인터넷에 올라오게 되면서 국가기관은 그 사실들을 더이상 숨기지 못하였다. 또한 이런 것들이 밝혀지면서 일반시민들은 가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게 되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어마어마한 정보를 소유한 기업은 개개인의 소비자들보다 정보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차이는 쉽게 좁힐 수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약한 개개인의 집단이 모여서 한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작은 눈알맹들이 모여 점점더 큰 눈덩이가 되고, 곳곳의 눈덩이들이 결국 커다란 무엇이가를 만들어 낸다.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한 개개인들은 더이상 약자가 아니다.
물론 지식의 소유에서 기존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들은, 더 많은 지식을 산출해낼 방법을 약자 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지식인 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불리는 것보다, 집단 지성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을 얻는 약자들이 그 들간의 gap을 줄이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고, 숨기기도 힘들다.
지식의 사회계층은 수많은 지식인들이 계층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집단지성이다. 개개인이 아닌 집단지성을 통한 개인들이 이것의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현대사회에서는 더 많은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굳이 집단지성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보자면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주로 교사이다. 이유는 학생보다 교사가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집단지성의 발달로 인하여 사회계층질서를 다소 변하게 할 것이다. 집단지성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들은 굳이 어떤 공식적 학습을 받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그에 관련한 능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거나 기존지식의 발전을 위해 참여가 가능해졌다. 자격제한을 두어 차별하는 것이 아닌, 모든 이들에게 참여와 가능성이라는 문을 열어준 집단지성은 그만큼 폭넓은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어떤 계층에 존재했었든 간에 상관없이 오로지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활동과 그로인한 집단의 결과물로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층간의 이동이 활발해졌다고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집단지성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를 기반으로 형성된 사회계층질서의 불평등은 완화될 것이다. 기업과 고객, 소비자의 관계를 보면, 예전에는 기업이 제품을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유통하는지 모든 과정을 알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집단지성의 발달로 인해 요즘은 여러사람이 의견을 모아 기업에게 소비자의 기본적인 알권리를 주장하며 생산과정을 공개하고 표기도록 요구하여 기업도 이를 수긍하고 실행하고 있다. 다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집단지성이 발달된 이상 지식의 공유가 불가피 하기 때문에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2)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는 집단지성의 발달로 약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지식을 소유한 집단이 지식을 소유하고 자신들만 이용했다 .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또, 집단지성이 발달하면서 지식의 소유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인터넷이라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를 한 사람이나 사회가 막을 수 없다. 누구든 원하는 정보를 찾아서 이용할 수 있게되었다. 현재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는 않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집단지성의 '장'이 발달한다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있게 될 것이다.과거에는 정보의 유무가 사회계층 질서를 만드는 주요 원인이였다면 지금이나 미래에는 가지고 있는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새로운 사회계층질서가 된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2)
불과 2~30년전만 해도 사회계층질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일 끼치는 것은 '부'였다.
부를 가진자가 지배층이 되고 부를 가지지 못한 자는 피지배층이 되는 구조였다.
그렇기 때문에 부를 가지면 자연스레 지식을 얻을 기회도 더 많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 세대에는 다르다. 지식을 얻는 데에 그렇게 큰 '부'가 필요하지 않다.
컴퓨터를 다룰 줄만 알면, 인터넷검색을 할 줄만 알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부'를 무시할 순 없지만, 요즘세대는 지식을 많이 알면 지배층이 될 수 있고, 지식을
얻지 못한다면 피지배층이 될 것이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은 집단사고와 분명한 차이를 지니고 있는데 집단사고는 개인의 '주체적 생각'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서 지배적인 하나의 흐름이 집단 내 모든 사람들의 사고를 붙잡고 있는 것과 같다. 이와 비교해 집단지성은 함께 모이더라도 언제든 개개인의 주체적 사고 생산이 가능한 상태다. 서로가 상호작용을 하지만 사고의 지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터넷 내에서는 여러가지 집단지성의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데 기본적 형태라 할 수 있는 블로그부터 시작하여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확산되고 있는 트위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띄고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1)
기존사회에서는 생산과정에 참여하는 층을 생각해보자 ? 그말을 우리는 흔히 '지식인'이라 일컫는다. 하지만 지식인이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가 예로 네이버 지식인을 보자 그속에서 질문을 하는자는 정말로 ~분야의 전문가의 답변을 원하는 것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질문자는 전문가적인 식견은 원하더라도 '전문가'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말그대로 우리모두가 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칭으로 분류되는 어느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고 우리는
전문가적인식견과 그에따른 아마추어 적인 활동력과 열정 이것은 일종의 전문가들만 가지고있는 특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 집단중에서도 우수한 이들은 프로엠 PRO-AM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을것이다.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결합이다. 지식인이라는 익숙한 용어로 따지자면 신지식인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이로인해 우리는 소비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위치만이 아닌 생산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가지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지식을 유통시킨다. 이에따라 소비자층은 더이상 기존사회에서 처럼 소비자가 아니다. 고로 생산자와 소비자는 더이상 일방향이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혹은 지식을 위한 생산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과거 지식이라는 영역은 '공인된 전문가'들의 고유한 영역이었다. 그들이 생산한 지식만이 영향력있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그들은 갖는 권위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지식은 그렇게 숭고한(?) 영역이 아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세상에서는 여기 저기 널려있는 것들이 지식이고 정보이다.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을 달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이 공인된 전문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들의 자격이 가치가 사라졌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제는 누구나 다 지식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게시판, 블로그, 오마이뉴스, 커뮤니티, 포럼, 소셜 미디어 등등 자신의 의견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수많은 채널들이 있다. 소비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그것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많은 유저들과 함께 공유되고 수정되어지고 점차 전문가들의 지식 수준과 같거나 뛰어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프로-엠(Pro-Am)이라는 개념이 있다. 공인된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분야에 애정과 관심을 쏟고 그로 인해서 프로와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를 말한다. 프로-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웹이 아닐까.
위키피디아를 예로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식을 생산한다. 그리고 서로 공유하면서 틀린 것을 바로잡고 보완할 것을 수정해나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서 오히려 우매한 대중에 의해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이러한 웹의 자정능력은 뛰어나다. 그래서 공인된 전문가들의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의 오류 수준와 위키피디아의 오류 수준이 비슷한 정도이고 오히려 정보의 양은 더 방대하다. 또 위키피디아는 만들 때 브리태니커만큼 많은 돈이 든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다.
웹의 힘은 이처럼 지식을 생산/유통/소비하는 것을 모두가 함께하는 것에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인터넷을 기반으로 집단지성의 발달은 지식의 정의를 바꿔놨다. 현대 사회를 지식의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터넷에 의해 무한한 지식을 생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당연 사람들이 지식의 공유에 의해서이다. 물론 과거에 책이나, 다양한 문헌들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을것이다. 인터넷에서 지식의 공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전세계에 있는 누구든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지식과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과거의 지식과 지금의 지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지식의 생산 - 우선 크게 생산하는 방법이 서적에서 인터넷을 통한 생산으로 변했고, 읽은 지식인'이 아닌 일반인도 자신이 아는 지식을 대중에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예 - 네이버 지식인)
지식의 유통 -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회적 네트워크가 확장 되면서 지식의 유통도 훨씬 광범위해지고 생산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사람만이 아닌 모든 대중들이 지식의 유통적 흐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식의 소비 - 소비의 대상이 과거의 '지식인'이 아닌, 인터넷을 사용하고 소셜 네트워크에 속한 사람들도 바뀌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1)
이러한 상황에서 지식의 정의는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의 글을 가지고도 어떤 사람들은 필요하고, 어떤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가치가 있는 글들이 바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성의 발달이 온 상황에서 지식의 정의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의 지식의 생산 과정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계급의 차별없이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지식을 생산할때는 전문가나 고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 등 한정되어 있었지만, 현재에는 그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지식을 생산 할 수 있다.
지식의 유통 과정에서는 예전에는 한 사람이 지식을 만들어 내면 그대로 보존이 되었다면, 인터넷이 기반한 집단지성의 사회에서는 지식을 중간에 변화 시킬 수도 있고 그 지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그러면서 글쓴이와 생각을 공유할 수도 있고 중간에 그 지식이 잘 못된 점이 있다면 고칠 수도 있다.
지식의 소비 과정에서는 이전에는 돈을 내고 지식이 들어있는 책을 사거나, 지식이 들어있는 파일을 사거나 하는 일이 많았는데, 인터넷을 기반한 집단지성의 사회에서는 지식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무료로 보는 일이 생겨났다. 이러한 점에서 집단지성은 자본으로 인한 지식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집단지성의 발달에 따라서 지식의 생산은 더욱 활발하게 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생산되는 지식들은 만약에 인터넷이 없었다면 생산, 유통 혹은 소비 과정은 매우 좁았을 것이다.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다른나라의 자세한 상황을 더욱 쉽게 볼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얘기를 하다보면 집단지성에서 더욱 발전된 새로운 모습이 보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다른 나라의 일을 보면서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또한 어떠한 정보가 유용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는 아낌없이 투자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집단지성의 발달은 지식의 정의를 확 바꿔놨다. 인터넷이 발달되기 전의 '지식'은 숨겨진 금광이고 인터넷이 발달 된 후 '지식'은 단지 지식뿐만 아닌 '지식'+'정보'라는 더욱 넓고 큰 금광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기존에도 집단지성의 과정은 있었지만 한눈에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집단지성을 구현할수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집단지성이 증명되고 있다.
기존의 지식이 지식인 집단에서 창출된 것이라면,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지식이나 정보는 누구라도 창출할 수 있다.
글이나 사진등의 정보들을 웹상에 올리기만하면 그것은 새로운 정보가 되는것이다.
개인적인 사생활일지라도 웹상에 우선 올려지면 누구에게나 정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맛집에가서 맛있었다고 자신이 먹은 음식사진을 올려도
'아, 그집엔 그런음식이 맛있구나' 라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지식의 생산, 유통, 소비과정 이 클릭한번으로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 지식이나 정보가 무한대로 창출되고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지식을 얻을 때, 수많은 노력과 열정과 땀을 흘려야만 진정 더 머리속에 남는 것인데
요즘 세상에선 인터넷에 검색하나만 하면 나오기 때문에 지식이라는 말 자체가 무의미해진 것 같다. 지식의 생산은 정말 어려운 것인데 유통,소비는 지식의 생산의 어려움에 비해 너무 쉽게 되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할 줄 모르면 지식의 빈부격차가 난다는 말이 실감이 된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갑자기 생겨난 신조어가 아니다라는게 일단 첫번째생각이다.
과거부터 리는 어떠한 해결책을 얻기위해 모두가 생각하고 결과를 집대성하는
과정을 겪어왔다. 이것이 단지 집단지성이란 용어로 해석되지 않았을뿐이란 생각이다.
하지만 요즘 집단지성은 단순히 해결책을 얻기위한 과정은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의미로 집단지성의 생활화가 되어가고 있다 생각한다.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어내고 결과물이 아닐지라도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내고 만들어낸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어울릴까? 우리 개인은 어쩌면 자신의 사고 속에 갇히고 강한집단의 영향 아래있는 군중이 되기 쉽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우리에게 군중심리로 표현한다. 군중심리는 편향된생각을 가진 집단을 생성하며 괴리를 만들어낸다. 이들이 공중이 되기위해서는 군중이 되지않기 위한 집단지성의 바른 원리를
따라야 할것이며 '군중' 이 '공중' 되기위함은 어찌보면 한끝차이지만 거리감은 크다고 생각된다.
이것으로 집단지성은 언제나 우리가 가진 숙원이자 숙제라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지식의 생산/유통/소비가 쉬워지고, 그에 따라 큰 책을 쓸 능력이 안되는 사람도 자기가 아는 만큼 지식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은 좀더 비 전문적인 것을 포함하는 의미로 정의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하게 되면 기존의 매체보다 더 많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이 더 다채로운 뜻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집단지성의 발달은 소수 전문가 집단이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지식이, 누구나 기여할 수 있는 열린 콘텐츠로 바꾸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관련된 정보와 타인의 의견을 찾아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지식을 쉽게 발행할 수 때문에, 지식 생산의 대중화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집단지성은 지식의 유통과 소비 과정도 크게 변화시켰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관계가 명확했었던 과거와는 달리, 집단지성은 지식의 단순 소비계층이었던 일반 사용자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의 지식 생산에(일부라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지식의 생산-소비를 이원론적으로 구분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집단지성은 지식의 소비 과정에도 큰 변화를 만들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예전에는 인터넷 안에 있던 지식들이 주로 소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지식의 정의가 내려지고 인터넷으로 유통되었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였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을 보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고 그것에 대해 다른사람들과 토론을 통하여 지식을 생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내가 생각 할 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성의 발달은 예전에는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지식을 정의 내리고 생산,유통을 한다는 생각에서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집단지성을 통하여 지식을 정의 내리고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같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사소하게 보았던 개개인의 생각도 더이상 사소하지 않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들은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또 어디에선가 만나기도 하면서 하나의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바다 자체가 곧 정보이고 지식이다. 지식을 정의할 필요도 없다. 바다에 있는 모든 물 자체가 지식이다. 지식, 정보는 인터넷바다 속에서 흘러 드러갈 때는 강줄기 하나로 들어가지만, 그것이 퍼져나갈때는 바다에 연결되어있는 수많은 물줄기로 퍼져나간다.
인터넷은 지식의 유통과 소비를 단선에서 샐 수 없는 수만가지의 복선으로 변화 시켯다. 이것은 시공을 초월한다. 지식을 소비하는 것도 없다. 지식을 소비하는 것이 곧 지식의 생산이며, 인터넷을 통하여 듣고 보는 것이 곧 지식 생산으로 연결된다.
현대의 지식, 정보는 무엇보다 빨라졌고, 편하고, 많아졌다. 이것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것이 집단지성의 지류가 되며, 이러한 지류들이 모여 거대한 물줄기를 만드는 것이 인터넷속 지성이 들이 해야 할 역할이다.
집단지성의 발달로 따로따로 흐르던 지식들이 모이기가 쉬워졌으며, 어디에선가 말라가던 지식들도 거대한 바다속으로 연결하기가 쉬워졌다. 이것이 인터넷이 집단지성에 미치 가장큰 영향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과거의 지식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가 지식이였다.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하는등의 행동을 통해서 가지고 있는 지식이 과거의 지식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지식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로 정의 되어지지 않는다. 오늘날 같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사회에서는 얼마나 많이 알고있는지가 아닌 얼마나 많이 공유하는가로 정의되어 진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런 광범위하고 많은 양의 정보를 개인이 모두 습득하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다수의 개인은 공유를 통해서 앎을 늘려간다. 지식의 정의가 바뀌어가면서 지식의 생산/유통/소비의 형태도 같이 변화하게 되어지는데 생산/유통/소비 모두 공유라는 한단어로 표현 할 수 있게 되어졌다.
결국 지식은 공유라고 정의하고 싶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1)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지성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먼저 지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데 지식은 정보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은 지식이 될 수 없다. 많은 이들에게 어떤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또다른 정보를 덧붙이면서, 비로소 지식이라는 것으로 자리잡아 간다.그리고 지식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실이나 현상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또한 이에 대해 탐구하고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식은 그저 생각하고 의사를 교류하는 것에서 멈추면 그것으로서의 가치를 발하지 못한다. 지식은 활용함으로서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블로그에 자신의 의사를 반영한 글을 쓰거나 기사를 쓰고 토론장과 같은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유통과 소비가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1)
집단지성의 사회적 영향 (1)
과거 사회에는 지식이라는 것이 소수의 지식인 계층에게만 향유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되고, 어떤 사람도 동등하게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졌고,
자신은 알고 있고, 상대적으로 타인들은 그것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분야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배타적이여서 내가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가지지 못한 정보를 많이 가질수록, 그 지식의 가치의 값이 크게 매겨졌다면,
인터넷이 등장한 이래로, 정보의 성격이 대중적일수록, 즉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공유할수록,
가치의 값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생겼다.
따라서 지식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게 되면서
지식의 생산 가능 계층이 폭발적으로 증가 했고,
그만큼 유통 과정에 개입할 수 있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이렇게 과거에는 지식의 범위가 굉장히 협소했기 때문에 취향이 다양한 개인들을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존재하고 또 쉽게 접근 가능해짐으로써
지식의 소비 인구도 굉장히 늘어 났다고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사회적영향(1)
기존의 지식이 특정한 사람들, 공인된 사람들이 인정해야만 그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다면 집단지성의 발달을 이러한 지식의 정의를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위키피디아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위키피디아는 집단지성의 한 형태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이라도 누구나 자신의 지성을 참여시켜 지식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에 대한 정의의 변화는 생산/유통/소비 과정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됐다. 물적 자본의 최소화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에게 지식을 생산해내서 유통, 소비 시킬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트위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 지식의 생산/유통/소비 이 세가지를 한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집단지성이란?
전통적 의미의 지식 생산은 소수 지식인이 생산을 독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집단지성은, 기존의 지식 생산 독점 방식을 깨고 다수 개개인의 문제 해결이나 지식 생산에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취합해 공동의 저작물로 만드는 지식 생산 체계를 의미한다. 집단지성은 모든 사람들의 지식을 취합하기 때문에 개인 지성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축적된 지식의 예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취합해 만든 Wikipedia등이 있다.
집단지성이 발현되려면 대중의 참여가 외부에 간섭을 받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은 인간의 사고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누구나 모든 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창의성,지식 등에서도 개인마다 아는 양과 영역들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좀더 완벽에 가까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싶은 마음으로 협력을 하게 되었고 소셜네트워킹이라는 기술이 접목되면서 집단지성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집단지성의 대표적인 예인 위키피디아에서 처럼 위키라는 사이트(기술)에 좀더 완벽한 사전을 만들어 내고자하는 욕구가 합해져서 사람들은 각자의 분야의 사전을 작성하고 작성된 사전의 부족한 점은 다름 사람이 더 채워가는 형식의 집단지성이 생겨났다.
다시말해 집단지성은 좀더 발전된 지식형태를 얻고자하는 사람들의 욕구와 기술발전이 합해져 인간사고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주는 사고 방식이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갑자기 생겨난 신조어가 아니다라는게 일단 첫번째생각이다.
과거부터 리는 어떠한 해결책을 얻기위해 모두가 생각하고 결과를 집대성하는
과정을 겪어왔다. 이것이 단지 집단지성이란 용어로 해석되지 않았을뿐이란 생각이다.
하지만 요즘 집단지성은 단순히 해결책을 얻기위한 과정은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의미로 집단지성의 생활화가 되어가고 있다 생각한다.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어내고 결과물이 아닐지라도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내고 만들어낸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어울릴까? 우리 개인은 어쩌면 자신의 사고 속에 갇히고 강한집단의 영향 아래있는 군중이 되기 쉽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우리에게 군중심리로 표현한다. 군중심리는 편향된생각을 가진 집단을 생성하며 괴리를 만들어낸다. 이들이 공중이 되기위해서는 군중이 되지않기 위한 집단지성의 바른 원리를
따라야 할것이며 '군중' 이 '공중' 되기위함은 어찌보면 한끝차이지만 거리감은 크다고 생각된다.
이것으로 집단지성은 언제나 우리가 가진 숙원이자 숙제라 생각한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일반 백과사전보다 더 실용적이며 정보가 매우 방대하다. (예를 들면, 바비의 경우 일반백과사전에서는 한 범죄자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만 위키피디아에서는 인형 바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누구나 위키피디아의 생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참여자들의 위치는 동등하다.
집단지성이 나타나는 경우를 살펴보면, 참여자들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금전적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그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와 그리고 일 자체에 대한 열정을 즐긴다.
집단지성이란?
1+1 이 2가 아닌 11이 될 수 있는 마법이다. 개개인의 역량이 단순한 합을 넘어서서 서로 조화될때,
기존의 1,과 1의 합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가 더해지는 것이 될 수 있다.
집단지성은 개개인의 참여와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성된다. 알 수 없는 어떠한 힘에 의하여 대중이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내놓음으로써 이것이 단순한 의견에서 그치지 않고 수정되고 보완되며 새로운 무엇인가가 생성된다.
주체적인 생각을 가진 개인은 누구나가 다 집단지성을 이루는 한 축이 될 수 있다.
쓸데 없는 생각이라는 것은 없다. 쓸 곳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없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찾기만 하면 될 뿐이다.
천재 혼자만의 생각보다 100명의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을 합친것이 더 쓸데가 많다.
이것은 평범한 사람100명의 생각을 단순히 합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하여 무엇인가를 뽑아내는데 있다.
집단지성은 평범한 여러가지가 똑똑한 하나를 이기는데 있다고 본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아고라에서 유저들의 토론을 통하여 어떤 집단지성의 사례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다음 아고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기에 주력하였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하나의 토론으로만 그것을 확신할 순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단 한개의 토론만이 협업의 사례가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또 Worle Of Warcraft(이하 WOW)라는 게임을 통해 더욱 더 심층적으로 집단지성에 대해 느껴보았는데, 내가 WOW라는 게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웠으나 플레이포럼이라는 WOW커뮤니티를 통해 느껴 볼 수 있었다. 그곳에선 어느정도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서로가 자신이 알고 있는 TIP들을 공유하면서 지성을 한층 더 쌓아가고 이 사례에서 집단지성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집단지성은 집단지성의 정의 그대로 서로 협력하여 지식을 만들어 내는 것을 통해 집단지성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그게 무엇이냐하면
학기 초에 찰스 리드비터의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봤던 내용이다.
조약돌과 표석
기존에는 표석의 영향력이 컸다.
대중을 상대로 메시지를 쏘는 데에는 매스미디어의 재정과 권력 같은 거대한 힘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웹이라는 세상이 펼쳐졌고 인터넷을 통해서 조약돌들도 대중을 향해 마음껏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조약돌들의 힘은 생각보다 더 거대했다. 개방된 인터넷 세상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고 그 가운데서 혁신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위키피디아, 슬래시닷, 구글 닥스, 모질라 - 파이어폭스 등등 개방, 공유, 혁신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멋쟁이들이 생겨났다.
집단지성은
조약돌들이 함께 생각해서 조약돌들의 전체 합보다 더 큰 힘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웹이 가능하게 했다.
집단지성이란
만약 인터넷이 없었다면? 집단지성이 존재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집단지성의 키포인트는 협동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간다해도
협동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집단지성을 불 수 있다.
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천안함 사건이나 4대강 사업 등에 관해 인터넷 토론 특히 트위터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에 따라 시민 의식이 높아졌다. 이런 토론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의 정치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들의 지방선거 투표율이 높아진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례를 보고 요즘 시대에 집단지성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내가 생각하는 집단지성이란 여러사람들이 각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또, 그 생각을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생각을 읽고 보고 또한 다른사람들이 그 의견에 추가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얘기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집단지성의 과정에서 단순히 다른 사람이 말한 의견에 동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함으로서 집단지성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또한, 집단지성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 뿐만 아니라 한가지 주제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각자의 생각을 발전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의 생각 또한 발전 시킬 수 있다.
집단지성은 기존에 한 사람이 생각하고 발표했던 것들과는 달리 독창적인 주제들도 많이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도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위키피디아에서는 기존에 백과사전에서 볼 수 없었던 주제들이 많이 존재하고, 그러한 주제들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서 이러한 현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집단지성이란
쉽게 말해서, 각자 개인들이 1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치면,
열사람이 모여서 만들어 내게 되는 결과는 10이 된다.
하지만 집단지성에 의해 개인들이 1만큼 가지고 있었다면
열사람이 모여서 이루어낸 성과는 10보다 훨씬 더 값진 것을 이룩해낼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터넷이라고 일컬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기 이전에는,
가치 있는 결과를 이룩해내기가 환경적인 면에서나, 비용적인 면에서 더 어려웠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등장하고,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그러한 집단지성을 최대한 잘 이룩해낼 수 있도록 하는 요건들도 충분히 갖춰지고 있는 현재에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고 또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물론 집단지성의 놀라운 힘에 대해 무지하거나, 불신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믿기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까지도
결론적으로 집단지성을 이룩하는 데에 긍정적인 기여가능를 한다는 점이
집단지성이 가진 최대의 장점임에 틀림 없다.
앞으로 정보사회학과 학생으로서,
그리고 세계화시대의 한 구성원으로서
항상 마음 속에 깊이 새겨두어야 하고
단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유일하게 집단지성이라는 가치가 아닐까.
Course Review
-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과 지식사회
- 집단지성이란?
-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성의 발달은 지식의 정의, 지식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가?
- 집단지성의 발달은 지식의 비대칭적 소유를 기반으로 형성된 사회계층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intellectuals와 대중; 국가와 시민, 정부와 민원인, 기업과 고객/소비자, 교사/교수와 학생, 성직자와 평신도, 부모와 자식, 노인과 젊은이, 여성과 남성, 국가정보기관과 시민
-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와 텔리커뮤니케이션
- 소셜 미디어란? 왜 소셜(social)인가? 매스미디어와의 차이는?
- 소셜 미디어는 일상생활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가? 오락(entertainment), 정보(information), 업무(task), 교육(education), 인간관계(personal relations)
-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보며 나는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미래상, Aldous Huxley의 미래상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 정보사회학이란?
2010년 6월 2일 수요일
2010년 6월 1일 화요일
구글 리더 - 웹 2.0 시대의 즐겨찾기
구글 리더는 등록한 사이트의 RSS피드를 자동으로 가져와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즐겨찾기 서비스는 새 글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구글 리더는 리더를 통해 등록한 사이트에서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사이트에 방문할 필요 없이, 리더를 통해 해당 글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리더들과는 무엇이 다를까?
사실 RSS피드를 받아 볼 수 있는 리더는 구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웹브라우저에서 자체적으로 리더를 서비스하고 있고, 한RSS와 같이 웹 리더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들도 많다. 그러나 구글 리더는 다른 리더들이 갖지 못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접근성이다. 웹 브라우저에서 서비스하는 리더는 다른 웹 브라우저와는 호환되지 못한다. 웹에서 리더를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모바일 기기와 같은 OS에 맞춘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 리더는 웹표준을 따르는 모든 브라우저에 호환하는 것은 물론, 윈도우 외의 타 OS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는 장점이 있다.
구글 리더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공유 기능이다. 구글 리더를 통해 수많은 구글 사용자들이 어떤 사이트를 구독하고 있는지 손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자신의 공유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만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이 추구하는 웹 개방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웹 2.0 시대의 즐겨찾기
기존의 즐겨찾기 서비스는 RSS리더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그 선봉이 바로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 리더이다.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접근성, 원하는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확장성, 그리고 구독한 사이트의 새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신속성은 구글이 이 새로운 즐겨찾기 서비스를 장악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구글리더는 이미 2005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2007년부터는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지금 이 새로운 즐겨찾기를 시작한다면 당신은 이미 늦은 건지도 모른다.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iGoogle을 보며...
링크로 보기
iGoogle을 보며...
구글 홈에서 왼쪽 상단 로그인 하는 거 옆에 iGoogle이라는 것이 있다.
거기에 맨 처음 들어가보면 30초 내에 자신만의 홈폐이지 만들기 라고 관심분야, 테마(배경), 국가/지역 을 선택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흔히 보는 구글처럼 상단에 구글의 주요 서비스와 검색창이 있는데,
검색창 밑에는 일반적인 구글 홈 보다 더 복잡하게 되어있다.우선 iGoogle은 시작 페이지로 하도록 권유하는 문구가 있으며
홈, 채팅, 날짜와 시간, 날씨, 할 일 목록, 받은 편지함, Google뉴스 라는 것이 기본으로 있으며,
이런 것들은 사용자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배경화면도 웹상에 있는 테마를 선택하여서 내 컴퓨터의 바탕화면 처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따라서 iGoogle의 배경화면은 본인이 꾸민 화면이며, 그 화면은 자기만의 화면이 되도록 하므로 로그인을 할 경우에만 볼 수 있다.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딱 적당한 컨텐츠이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기능이 탑재된 핸드폰에 크롬OS를 비롯한 인터넷 기반의 웹 브라우저 연결형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iGoogle과 같은
홈폐이지를 시작페이지로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본인이 스마트 폰을 써본적이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대신 기존의 핸드폰 보다는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또 이 기본 기능 이외에도 iGoogle은 유연하게도, 컨텐츠를 자유롭게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다. 여기서의 컨텐츠를 가젯이라고 하는데,
기본으로 있는 가젯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보기싫고 필요없는 경우 삭제할 수 있고, 그 이외의 가젯은 컨텐츠 추가 하는 곳으로 들어가
검색해서 찾을 수도 있고, 구글의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iGoogle가젯으로 추가할 수 있다.
가젯은 가젯 검색하는 곳에서 개발자용>> 으로 들어가면 사용자가 만들거나 편집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로 되어있어서 다른 사람이나
여러사람이 편집하고 개발할 수 있다. 그 서비스는 "구글 코드" 라고한다.
이로써 구글이 관리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구글 서비스이외의 다양한 서비스라도 얼마나 유연하게 통합이 가능한 지 알 수 있었다.
아직 단점으로는 테마에 내 컴퓨터에 있는 그림이나 다른 사이트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끌어와서 지정한다거나 다른 사이트의 컨텐츠를 그대로 가져와서
가젯으로 쓰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신 이미있는 가젯이나 가젯편집기로 테마나 가젯을 따로 만들어서 써야한다는 점이 있고,
또 Google코드와 가젯편집기는 코드를 모르는 일반인은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이 단점이 해결된다면 iGoogle의 활용도는 충분히 많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iGoogle을 이용해서 구글이외의 서비스라도, 인터넷상의 거의 모든 서비스를 각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도록 보이게 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구글 캘린더로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자!
처음에 단순한 달력인줄 알고 웹다이어리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기능이있어 정말 유용하단 생각을 했는데요
일단 일정을 하루단위가 아니라 시간,분 단위로 설정하여 세세한 일정(예를 들면 미팅이나 식사)와 같은 일정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의 메일을 추가하면 해당 메일로 전송되어 변경된 일정이나 새로추가된 일정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을 설정해놓으면 실시간으로 일정을 확인할 수도 있고 또한 해당 일정이 다가오면 알리미 또한 설정가능하다. 친구들의 캘린더들을 등록해 놓으면 그 친구들이 언제 무얼 하는지 알 수 있고 또한 약속을 잡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간단한 캘린더의 사용법이고
설정에서 "실험실"이라는 특이한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구글 캘린더에서 개발중인 여러 옵션들을 사용하여 스스로 피실험자가 되는 서비스이다. 유용한 서비스가 있는 반면 불필요한 서비스는 회사에서 수정 심지어 개발 중지까지 하기에 그 서비스를 유용하게 쓰던 사람이면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스스로 캘린더를 추가하고 만들수 있는데 일반설정에 간단히 나라의 기념일 그리고 스포츠관련 기념일등 여러 특이한 일정을 예로 하여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일정을 캘린더의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캘린더를 공개설정하면 친구가 아닌 타인이 자신의 캘린더를 퍼갈 수도 있다. 여기서 사적인 일정도 공개될수 있는데 이것은 바쁨,한가함으로 간단히 설정함으로써 사생활 침해의 문제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타인이 공개설정해놓은 예쁜 캘린더의 틀을 따와서 자신의 캘린더로 만들수 있다.
이상 구글 캘린더 였습니당^*^
Google 번역기 사용 후기
구글의 번역서비스는 자신이 원래 언어와 번역될 언어를 선택해서 번역기창에 번역할 말을 치면 그 말이 번역될 언어로 바뀌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어떤 파일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싶을 때에도 파일을 업로드해서 번역본을 볼 수도 있고, 사이트 주소를 번역창에 치면 그 사이트의 언어가 번역되어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 번역기에서 지원하는 파일의 형식이 몇 가지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이 점은 상당히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파일형태들은 지원이 되기에 쓰는데 별다른 불편함은 없어보입니다.
구글번역기에는 또 다른 기능이 있는데, 다른 나라의 언어로 된 페이지를 우리 언어로 바꾸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외국어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사이트의 정보를 얻고 싶을 때, 그냥 우리나라말로 단어를 입력해도 다른나라의 사이트들의 정보가 뜨고, 그 언어는 우리말로 번역이 된 페이지와 더불어 원문 페이지가 보여지게 됩니다.
구글 번역기는 요즘 같은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언어의 장벽때문에 정보를 마음껏 얻지 못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기 위한 상당히 좋은 시스템 같습니다.
하지만 번역기라고 완벽할 수 없듯이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많이 보입니다.
구글번역기가 점점 완벽한 번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간다면 구글사이트 자체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picasa후기
Google Docs - 당신의 의미
구글 닥스(Google Docs)를 아십니까?
모르신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
1. 외장하드(USB 등등)에 파일을 넣어놓고는 잃어버리거나 안가져왔거나 해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은 있을 겁니다.
2. 컴퓨터를 처음 사서 오직 인터넷만 될 때 한글이나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를 깔아야 뭐라도 할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고요.
3. 메신저(네이트온, MSN 등등)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팀원을 기다렸다가 수정본 파일을 얼른 전송해주고서 잠든 적이 있겠지요. 메신저가 아니라면 적어도 메일로 전송하셨겠지요. 그 다음 수정본은 다시 또 메일로 받았을 것이고요.
제 말이 맞다면 제 이야기를 들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닥스(Google Docs)가 뭔데?
구글 닥스는 가장 안전한 저장소이고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인터넷만 된다면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없어도 문서작업을 가능하게 하지요.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1. 구글 닥스는 구글에 서버가 있는 웹 하드로 생각하세요.
구글에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고 메인 페이지의 상단에 있는 문서도구(혹은 더보기>문서도구)를 클릭하세요.
웹하드처럼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최대 1024MB 까지 업로드 가능하고 그 이상은 유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파일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2.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구글닥스는 문서(워드), 프리젠테이션(PPT), 스프레드시트(엑셀), 폼(설문조사 등을 할 수 있음), 드로잉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내 컴퓨터에 한글이나 MS Word, Power point, Excel 등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구글닥스에서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밖의 다른 것들도 업로드가 가능하지요.
파일을 만들어 분류해두는 것 정도는 기본이고요.
3. 다른 사람과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 작업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파일을 업로드했던 새로운 파일을 만들었건 share(공유) 기능이 있어서 메일주소만 알면 그 사람에게 공유 초대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그 사람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데 등급은 Owner, Edit, View, None 로 구분합니다.
- Owner 는 처음 이 파일을 업로드했거나 생성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부여되지만 바꿀 수도 있습니다.
- Edit 은 협력자로서 파일을 보고 수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View 는 수정은 할 수 없고 볼 수만 있습니다.
- 공유를 하고 있는 사람의 상태를 None 으로 바꾸면 공유가 해제됩니다.
Plus,
모든 파일을 내가 공유한 것, 남이 공유시킨 것 혹은 "별표시"를 한 것 등으로 분류하여 볼 수 있습니다. 파일 앞에 즐겨찾기 버튼처럼 별표시를 클릭하면 별이 노란색으로 활성화되고 그러면 별표시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모두 "무료"입니다.
Google Docs(구글 닥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원조"
구글 닥스를 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파일이나 소프트웨어까지 통틀어 - 자신의 자료/데이터를 웹이라는 곳에 기반을 두고 어디서나 꺼내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꺼내어볼 수 있는 채널은 점점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스크탑, 랩탑(노트북, 넷북) 뿐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통신채널을 통해서도 웹 속에 있는 데이터를 꺼내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름처럼 정해진 모양이 없는 컴퓨팅이 가능하고 하늘같이 넓은 웹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부르는 것 이 아닐까요?
구글 닥스는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원조라고 볼 수 있십니다.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컴퓨터로만 쓸 것 같았던 웹이라는 공간이 지금은 모바일까지 당연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디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 상상해보면 정말로 놀랍지 않나요?
"공유, 개방, 혁신"의 최적화 시스템
구글 닥스가 그냥 웹하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한다면 섭섭합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말하기에도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요.
구글 닥스는 "공유와 개방, 혁신"이라는 구글사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구글 닥스의 모든 데이터는 누구에게나 공유될 수 있고 실시간 편집을 통해서 혁신을 이루는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같은 내용을 조금씩 수정한 파일을 몇 번이고 메일로 주고 받는 번거로운 작업은 이제 필요없습니다. 구글 닥스에 공유시키면 협력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마치 위키피디아의 위키백과를 작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 가장 놀라운 것은 파일을 Publish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에 인터넷의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Amazing!!!
*** 자신의 블로그에도 Publish 할 수 있습니다.
병아리 정보사회학자인 제가 봤을 때,
구글 닥스가 갖는 의미는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구글 닥스의 정신이 "개방" "공유" "혁신"이 곧 '인터넷 = 웹(Web)'이라는 공간의 정신이라는 것이지요.
그것은 점점 웹의 공간이 광범위해지는 오늘날,
구글은 이미 미래의 웹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경우에서 폐쇄적인 시스템으로는 웹 기반의 환경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 기반의 커뮤니티인 모질라(Mozila)가 Firefox(파이어폭스), 썬더버드 등 혁신적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 위키백과과 브리태니커와 비교했을 때 (그보다 좋으면 좋았지)손색없다는 것에서 역설적으로 발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싸이월드가 미국에 가서 실패한 사례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 때의 유행이 아닌 '큰 흐름'의 상징
구글 닥스가 가진 사회적 의미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구글은 'Open Society(개방적 사회)'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기반이 '개방, 공유, 혁신'인데 그것이 구글 닥스에 잘 녹아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소사이어티로 가는 시대의 흐름에 구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또, 구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나 다른 의견들이나 제 글을 풍부하게할 여러분들의 멋진 생각들을 트랙백이나 댓글을 통해 연결해주세요!
* 이 글은 제 블로그인 "woneunran.zip"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원문 보러가기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Google 과제를 이 블로그에 올리세요
Google을 어떻게 볼 것인가
- Google은 하나의 기업에 불과하지만, 한 시대를 상징한다.
- Google은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 기업이다. 시장 경쟁에서 다른 기업을 무자비하게 몰아부쳐야 하고, 시장의 지배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나 원칙을 타협해야 하며, 공익과 충돌하기도 한다.
- 그렇다고 Google이 상징하는 시대정신을 부정할 수는 없다.
- 첫째, Google은 인터넷의 정신을 존중한다. 개방, 공유, 참여라는 인터넷의 정신을 사업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는 Eric Schmidt Google CEO의 "Don't fight the Internet!"에 잘 나타나 있다.
- 둘째, 혁신(innovation)의 정신: 집단지성. Google은 대화가 혁신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에 대한 신뢰가 대단히 높다. Google은 집단이야말로 혁신의 원천임을 철저히 인식하고 있는 드문 기업이다. 구글 검색엔진, YouTube, 휴대폰 사업, Blogger.com, 구글 도서 등.
- 셋째, 도전의 정신: 실패도 많이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한다. 재원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도전의 문화가 아직 살아있다. 구글 어스, 구글 맵
- 넷째, 가치 창조를 우선하며 돈을 번다. 소비자 중심접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는 하지만 인간과 사회에 가치를 창조하면서 돈을 벌려고 한다. 여러 스캔달이 있었지만 구글 도서와 같은 서비스는 가치 창조를 지향하지 않은 기업은 상상할 수 없는 사업, 구글 어스도.
- 다섯째, 기술로 승부한다.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비즈니스를 실현한다. 물론 자주 기업인수를 통해서 기술을 확보하기도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기술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초기 구글 검색 서비스부터 구글은 기술 중심적 행보를 해왔다.
Google은 스스로 자신을 기술 기업 혹은 광고 기업이라고 간주한다. Google의 비즈니스를 견인하는 두 축은 기술과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지배력은 기술로 확보하고, 수입은 광고로 올린다고 말할 수 있다. 재화나 서비스의 댓가로 돈을 받고 수입을 확보하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 이러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은 별로 없었다.
* Google이 다른 인터넷 기업과 차별화되는 알려진 비밀: Google의 성공요인으로도 평가됨. 리눅스로 돌아가는 수천만대의 PC를 연결해 지구상 가장 거대하다고 평가받는 컴퓨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각 PC에게 작은 분량의 작업을 할당해 연산처리됨. 몇대의 PC가 다운되도 전체 시스템은 문제 없이 돌아감. 엄청나게 안정된 시스템. 문제는 오히려 전력! 어떻게 하면 싸고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까가 문제. Google이 신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
Google의 독특한 성격은 MS, Apple, Samsung, Toyota, GM 등과 비교해 보면 금방 들어난다. 모두 Google과 비견될만큼 대단한 기업들이지만 Google의 비즈니스와는 크게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 많은 기업들이 Google 모델을 취할 수 있을까? 지금 그 모델을 취하려는 기업들은 많다. FB, Twitter 등 소셜 미디어 기업들은 대부분 그 모델을 따라가려고 하고 있다. 특히 FB는 Google의 영향력에 가장 근접해 있는 소셜 미디어 기업이다. 과연 시장은 여러 개의 Google을 감당할 수 있을까? Google의 영향력이 약화될까? 다른 기업들이 항복하거나 Google에 인수당하게 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