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을 앞두고 여태껏 배운 것들에 대한 총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배운것들을 곡씹으면서 글을 썻다. 그리고 다른 학우들이 쓴 글들을 모두 읽어 보았다. 그러면서 정말 다양한 생각들로 글을 썻다고 느꼇다. 분면 같은 강의를 들었고 같은 주제로 글을 썻지만 비판적인 글을 쓴사람,낙관적인 글을 쓴사람 나와 같은 의견을 쓴사람,나와 다른 의견을 쓴사람 등등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정말 획기적인 글들도 잇었다. 그러한 많은 글들을 읽고 모두 댓글을 달면서 나는 한층더 사고를 깊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한가지더 확실히 다른 어떤 과제들 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집단지성을 확실히 느꼇다. 100개 가량의 글을 모두 읽는 것은 힘들었다. 그것도 같은 주제로 쓴 글들이어서 더 지루한 감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스스로 글을 썻을때 보다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확장을 나만 느낀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런것이 바로 집단 지성이 아닐까?
머 한가지 아쉬운점은 내 글의 댓글들에서 나는 융단 폭격을 맞았다는 점하고 점수가 좀 낮앗다는점.ㅎㅎ
한학기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학우들 스스로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수업의 질이 높았었고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앞으로도 face book 계속 사용할거다.
민혁아, 네가 모든 학우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모습에 감동했다. 아마도 즐겁지 않으면 하지 못할 일일텐데, 네가 그걸 즐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동이고 그것이 네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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