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번 학기에 올린 글 중 가장 재미 있는 글이다. 진희야 너 덕분에 boring할 수도 있었던 수업이 재미 있었다. 더구나 마지막에 학생들의 글에 댓글달기를 시작해 정보사회학도의 모습을 온몸으로 보여주어 타의 '모범'이 되었구나. 네가 보기에 넌 사회과학도로서의 좋은 자질을 타고난 것 같다. 학기 중간에 네가 좀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만 마지막 순간에 원래 너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어 너무 반갑다. 언제나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라. 교수인 나를 자주 무시할 정도로 당당한 너인데 뭐가 겁나니?^^
ㅎㅎㅎㅎㅎㅎ
답글삭제네가 이번 학기에 올린 글 중 가장 재미 있는 글이다. 진희야 너 덕분에 boring할 수도 있었던 수업이 재미 있었다. 더구나 마지막에 학생들의 글에 댓글달기를 시작해 정보사회학도의 모습을 온몸으로 보여주어 타의 '모범'이 되었구나. 네가 보기에 넌 사회과학도로서의 좋은 자질을 타고난 것 같다. 학기 중간에 네가 좀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만 마지막 순간에 원래 너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어 너무 반갑다. 언제나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라. 교수인 나를 자주 무시할 정도로 당당한 너인데 뭐가 겁나니?^^
답글삭제네. 교수님ㅎㅎ. 제가 최근 개인적으로 마음고생한 일도 풀리고, 중요한 연구결과를 냈다는 생각에,
답글삭제우리학과가 제공한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긴해도, 수업이 끝남에 따라 학우들과의 관계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는 점이 정말 두렵네요.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해서 언제 또 저를 괴롭힐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제, 조급한 마음 갖지말고, 기다리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으니까요, 결국 문제 안 일으키고 시련을 극복하게 될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