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와 오웰은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권력의 감시와 통제로 얼룩진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하였으며
특히 헉슬리는 물질이 충분해 짐에 따라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것 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 발달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정보의 독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제공될 기회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권력의 감시는 설 자리가 적어지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지며,
쾌락주의 사회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쾌락적 요소가 충분히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들이 쾌락적 요소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고 스스로 자각을 할 수도 있으므로 쾌락주의를 통제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오웰과 헉슬리의 견해는 전쟁에 의한 안정심리가 원인이 되었으므로 그런 일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런현상 역시 통제할 수 있다.
글을 쓰면서 추상적 주장과 구체적 논의를 잘 조합하면 읽기가 더 좋겠구나. 예컨대 사례를 들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 수고했다.
답글삭제진희야, 잘 읽었어!^^
답글삭제그리고 내 생각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형태가 변하기는 했지만 쾌락적 요소는 존재했던 것 같아. 그러니까 헉슬리의 쾌락주의 사회만 현실성이 있다는 건 글쎄..
그런데 전쟁만 막아내면 두 소설처럼 될 리가 없다는 거야?
흠... 이상하게도 내 글은 항상 boring표시가 꼭 달리더라. 내가 글에 딱딱한 말을 많이써서 그런가?
답글삭제은란누나에게 답변 맨 아래 두 문단처럼 전쟁을 막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쾌락적 요소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고 스스로 자각을 함으로써 쾌락주의 사회를 막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죠.ㅎㅎ
답글삭제저도 인간이 스스로 자제를 할능력이 있기 때문에 타락하는 일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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