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의 미래는 그의 저서 1984년에서 볼수 있듯이 감시와 통제를 통해 쾌락을 억제하는 참으로 암담한 미래였다. 올더스 헉슬리의 미래는 너무 쾌락을 중시하여 인간의 인간다운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따라서 나는 이들의 주장과는 다른 미래를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려 내고 싶다. 소셜미디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게 되면서 사람들의 의사소통방식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다. 키보드로 치지 않아도 소통이 가능한 소셜 미디어의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누구의 감시와 통제도 없다. 다만 개인이 개인을 컨트롤 해야 하는 것이다. 집단지성이 올바르게 실현되려면 개인의 컨트롤 능력은 무조건 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의 발전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능동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잘 썼다. 그런데 감시와 통제가 사라지기보다는 감시와 통제에 저항하는 시민과 소비자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화된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듯 싶구나.
답글삭제소셜미디어가 집단지성의 발현을 하기에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답글삭제의사소통방식이 업그레이드 된 미래를 언급한 것이 흥미롭네요~
답글삭제!!!저도 환구말에 동의해요. 깜짝 놀랐네요.
답글삭제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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