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껍질을 벗고 있다.
1) 객관적 지식이 존재하는가? 지식에 관한 이념적 측면의 debunking
2) 삶과 경험에 기초한 지식은 지식이 아닌가? 표준화된 지식, 전문화된 지식 못지 않게 일상적 지식을 긍정. 예: 블로그, 유튜브, 지식in, 신지식인
- 전문가 체계(expert system)의 등장: 지식의 표준화, 탈맥락화 (Anthony Giddens 교수, 성찰적 근대화론)
- 탈전통적 질서: 기존의 지침이나 관습에 의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끊임 없는 선택과 의사결정 필요한 시대: 정보, 지식, 지혜의 요구 증대
3) 지식의 재맥락화(?): 표준화된 지식의 local 적용. 예: 지식in, 신지식인
지식의 개념이 확대되고, 지식의 재맥락화가 진행되면서 지식의 생산 방식이 달라짐: 개방과 분산, 즉, 지식의 사회적 생산이 지식생산 방식의 대세가 됨. --> 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세상
지식의 생산: thinking(생각하기) + collaboration(협력)
지식은 더 이상 지식인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다. 지식의 사회적 생산에 왕성하게 참여하는 사람이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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