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에 진입하면서 저널리즘(신문, 방송, 잡지)는 변신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음
- 신문: 디지털 편집 --> 노트북 기사작성 --> 온라인 송고 --> 인터넷 판(유통), 유료 사이트 --> 배너광고 --> 사이트 유료화 --> e-book 리더기 구독 --> 패드 구독
- TV: 디지털 촬영 --> 디지털 제작 --> 디지털 편집 --> 디지털 유통: HD TV, IPTV, DMB, Program on Demand --> 배너 광고
- 라디오는 TV와, 잡지는 신문과 궤적을 같이 함
- 저널리즘의 위기는 기존 매체들의 재정적 위기: 구독료, 광고료, 수신료에 의존한 수익모형이 위기에 처함: 인터넷 사이트의 배너광고나 컨텐츠 판매로는 충분한 수익 창출이 어려움
- 매체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갔다. 멀티미디어화하고 매체간 구분이 사라짐
-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기존 매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
- 인터넷의 등장으로 새로운 경쟁 매체가 속속 출현: TV는 유튜브, 인터넷방송(webcasting)과 경쟁, 신문, 잡지는은 블로그, 인터넷신문과 경쟁, CNN과 통신사는 트위터와 breaking news를 두고 경쟁, DMB는 podcasting과 경쟁
- One source, Multi-use가 키워드가 되었지만 수익성 창출이 여전히 어려움
- 기존 매체사들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 Google은 엄청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음 --> 배너 광고가 온라인 마케팅이나 온라인 광고의 궁극적인 모형이 될 수 없음을 시사
- 네이버와 다음, 야후와 같은 검색, 포털 사이트도 커다란 수익을 올리고 있음
- 참고: "일본의 최대 광고회사 '덴츠' 매출 전년 대비 11.1% 줄어"
- 뉴스는 검색포털 사이트에 집적되어 제공되고 있음
- 검색포털은 자체 뉴스를 제작하지 않고 있음에도 영향력이 급증.
- 신문구독과 TV 시청시간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
- 현재는 모바일화, 소셜미디어와의 결합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
- 무선 기반이 4G와 Wireless LAN으로 완전히 이동하면 미디어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소비자의 제한된 '주목(attention)'을 둘러싸고 모든 매체들이 치열하게 경쟁? 어떻게? 어떤 매체가 궁극적으로 승리할까? 매체의 성격은 어떻게 달라질까?
- "미디어는 메시지다"(마샬 맥루한) --> "메시지는 메시지다"(윤영민)
-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메시지가 미디어의 제약으로부터 해방된다. (The message is finally freed from the medium.)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전환기의 저널리즘(1)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