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pa Norris 교수, Havard 대학교, 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그녀(, 2001: 우리말 번역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는 정보격차(digital divide)를 지구적 격차(global divide), 사회적 격차(social divide), 민주적 격차(democratic divide)의 차원으로 개념화시켰다. 노리스 교수는 인터넷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매우 조심스럽다. 기존의 사회구조가 지닌 관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인터넷이 획기적인 사회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디지털 문화에서 자라난 세대가 사회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되면 의미 있는 사회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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