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이 서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서 지식격차가 해소될 것이며, 이 것은 사회계층에서 낮은 위치에 차지한 사람이 높은 위치로 상승하는 데에 이용함으로써 사회계층의 분화를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거나 혹은 대다수 사회구성원이 사회계층의 분화를 필요하게 여겨 자발적으로 분화시키는데에 기여할 수도 있다.
예컨데 대중들의 힘이 집단지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식인과 대중의 구분이 사라지고,
국가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시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정부의 역할의 상당수가 시민으로 위탁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지식에 대한 소유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특정계층만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답글삭제이것의 소유는 계층간의 격차를 줄인다고 볼 수 있을까?
그 특정 지식이 어떤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국가기밀등의 알면 안되는 정보가 아닌 알 수 없는 정보는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요??
답글삭제그리고 진희님 자발적으로 분화시킨 다는게 어떤 의미지 모르겠습니다. 계층의 분화가 필요 없어진다는 주제의 글이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답글삭제너무 일반적인 개념만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네요.ㅎㅎ
그리고 저는 안민혁님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낮은 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사회참여가 많아지면, 사회계층 체계가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혹시 그 반대로 사회계층의 존재나 존속을 불가피하게 여겨서, 오히려 사회계층을 분화시키려고 들지 않을까?
그런 의문도 함께 하지고 있었습니다.
"사회계층을 분화시키려 할 수도 있다"는 진희의 말은 다음과 같은 뜻?
답글삭제기존의 지배 계층이나 세력이 계층화의 약화를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계층질서를 유지하거나 확대재생산하려고 할 수도 있다는 주장.
요즈음 일부 언론기관, 언론인, 보수적 정치인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