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목요일

집단지성이란?

집단지성이란?
1+1 이 2가 아닌 11이 될 수 있는 마법이다. 개개인의 역량이 단순한 합을 넘어서서 서로 조화될때,
기존의 1,과 1의 합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가 더해지는 것이 될 수 있다.
집단지성은 개개인의 참여와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성된다. 알 수 없는 어떠한 힘에 의하여 대중이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내놓음으로써 이것이 단순한 의견에서 그치지 않고 수정되고 보완되며 새로운 무엇인가가 생성된다.

주체적인 생각을 가진 개인은 누구나가 다 집단지성을 이루는 한 축이 될 수 있다.
쓸데 없는 생각이라는 것은 없다. 쓸 곳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없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찾기만 하면 될 뿐이다.

천재 혼자만의 생각보다 100명의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을 합친것이 더 쓸데가 많다.
이것은 평범한 사람100명의 생각을 단순히 합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하여 무엇인가를 뽑아내는데 있다.

집단지성은 평범한 여러가지가 똑똑한 하나를 이기는데 있다고 본다.

댓글 8개:

  1. 인석이의 글이 나날이 좋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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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쓸데 없는 생각이라는 것은 없다. 쓸 곳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어디서 퍼오신건가요??? ㅎㅎ 정말 뇌리에 콕 박히는 말이네요 그리고 알 수 없는 어떠한 힘에 의해진다는 말도 집단지성의 자발성을 보여주는 말인듯 하네요 정말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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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1 이 2가 아닌 11이 될 수 있는 마법이다." 이라고 추상적인 [비유]를 들었던 점이 불만족 스러웠다. 그래도 집단지성을 풀어썻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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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을 풀어쓰는 의미에서 굉장히 쉽게읽었습니다!
    저도 적적한 비유가 가는부분에서 굉장한 공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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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읽었습니다. 천재가 될 수 없는 저와 집단지성을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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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구체적인 비유로 집단지성을 일반 설명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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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민혁이가 제가 쓸 말을 미리 써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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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1의 예를 드신것 은 저와같은데 ㅋㅋ 더 논리정연하게 말해줘서 더 좋군요 이런 이것이 쿨과 퍼니의 차이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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