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1984> 감시와 통제
올더스혁슬리 <멋진신세계> 쾌락을 탐닉하는 삶
조지오웰이 생각했던 1984와 올더스혁슬리에 멋진신세계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미래관이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미래관에서 부정적인 미래관 자체를 부정하고 싶다.
미래는 더 좋아질것이다. 내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에는 1984와 멋진신세계에서 존재하는 군중아닌 공중으로 존재하는 개개인이 되는 사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이상 군중으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군중에서 벗어나고 있다. 예를들어 우리는 구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일방적인 기사를 읽게되고 전달받게 되면 일차적으로 이것을 적어도 다른 구미디어와 비교했고 그들간의 차이 (예 조선일보와 한겨례 논평차이)를 비교했다. 여기서도 우리는 군중이 되기쉬웠다 물론 사설에서 이들차이는 크다고 얘기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에 집중하고 이것을 읽는이로 하여금 생각하는 기회보다 정보자체를 익히게 하는 대에 몰두한다. 하지만 우리는 더이상 구미디어를 보더라도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더많은의견을 찾아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이를통해 우리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쪽이 생각하는데로 군중이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공중이 되는 것이다. 공중이 된 우리는 더이상 1984와 같은 감시와 통제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것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우리에게 작동할지 알고 있으며 멋진신세계에 '소마'와 같은 쾌락을 원하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만든 SNS의 소마 속에서 쾌락을 느낀다 할 수 있다.!
준호가 나와 여러가지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구나. 그런데 꼭 그래서는 아니고(^^), 짧은 시간 동안에 네 생각을 아주 잘 표현했다.
답글삭제더 이상 주는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장치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통로를 열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그러니까 집단지성도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거겠죠.
잘 읽었어!^^^^^
이 분은 수업내용을 정리해서 잘 반영한 것 같다.
답글삭제단순게 부정적인 미래관을 부정하는 수준을 넘어선 글이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더 깊으 생각이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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