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목요일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미래.

조지오웰의 감시받는 세상의 구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선 더 쉬울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셜미디어가 발달됨에 따라 내가 감시할 수 있고 내가 감시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는 그 사람의 사생활과 정보를 모두 알게 됨으로써 감시자의 감시가 쉬워진다. 그것을 소셜미디어의 부정적인 면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은 그것을 숨길생각이 전혀 없다.
올리는 순간 누구에게나 개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오히려 더 알리려고하지 누군가의 감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더 알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집단지성이 점점더 발달하면서 미래사회에는 정보를 구경만 하지않는다.
스스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 7대 난제인 것들도 집단지성이 발달함에 따라 다 풀려버리지 않을까?

댓글 4개:

  1. 첫줄의 문제제기와 그 다음에 전개된 내용이 서로 충돌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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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시 받는 줄 알면서도 감시가 개방처럼 여겨져서 더 감시받고 싶어한다는 것인가요???

    뭐... 때때로 우리는 싸이월드에서 누군가가 봐주길 원하면서 아닌 척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릴 때가 있지요.
    하지만, 그건 봐주길 원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정말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비공개로 하지 않나요?
    비공개로 한 것을 누군가 볼 수 있다면 그게 감시겠죠.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그 사람의 사생활과 정보를 모두 알게된다는 것은... 조금 비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조금 더 들려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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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셜미디어에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은 그것을 숨길생각이 전혀 없다. 이문단에서도 의문점이 듭니다..숨길생각이 전혀 없다기 보다는 공유해야하는 정보에 있어서는 당연하게 그것을 실행한다고 보는 관점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우리가 그렇다고 아무정보나 소셜미디어에 올리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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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주류내ㅋㅋ 시간을 두고 생각할 기회가 많았다면 아주 좋은 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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