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은 인터넷이 나은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인터넷이 없었다면? 집단지성이 존재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집단지성의 키포인트는 협동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간다해도
협동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집단지성을 불 수 있다.
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천안함 사건이나 4대강 사업 등에 관해 인터넷 토론 특히 트위터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에 따라 시민 의식이 높아졌다. 이런 토론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의 정치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들의 지방선거 투표율이 높아진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례를 보고 요즘 시대에 집단지성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지방선거의 사례가 참 좋았다.
답글삭제집단지성에 관하여 포인트를 잡아주면서 정리 해주신점이 눈에 들어 오네요(인터넷의 산물, 협동) 하지만 저는 이번 지방선거가 과연 집단지성의 예가 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의 대부분이 4대강,천안함 사건들을 대통령과 여당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점에서 집단지성으로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답글삭제천암함, 4대강등 비판적인 시선으로 몰아간다는 점에서 집단지성을 보기보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에 따라 시민 의식이 높아졌고 그에따른 투표율상승(특히젋은층)면에서 집단지성을 보아야될거같네요.
답글삭제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답글삭제안민혁 학우님의 말대로, 지방선거에 관해서 인터넷 토론은 있었지만, 정말 불량한 집단지성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정치에서는 그야말로 편가르기와 선동하기의 잔치판 이고,따라서 정치토론이 제대로된 토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니까 단순 투표율이 높아졌다고 시민의식이 성장한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 참 유감스럽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행위가 집단지성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분명한건 지방선거를 비롯한 토론의 장에서 집단지성의 형태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이것을 단순히 편가르기, 선동하기의 잔치판 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김진희 학생의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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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잘읽었습니다. 인터넷이 나은 산물이 집단지성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저와 같군요.
답글삭제지방선거의 사례를 든 점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의 거리가 되었군요!^^^^^
답글삭제저 역시 김진희 학우의 불량한 사례라고 지적하신 데에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물론, 편가르기와 선동하기가 있기는 했지만 그것은 이미 있어왔던 것이고 집단지성의 불량한 사례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협소한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이번 선거에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집단지성의 발현이 사람들의 선거에 대한 의식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송준호, 윤인석 학우가 지적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집단지성의 사례로 지방선거를 든점.
답글삭제참 새롭고 참신했습니다
잘읽었습니다~